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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분양큰장] 강남 재건축 1만가구 공급..고분양가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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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가락시영·잠원한양 출사표..일반분양가 전년비 10% 이상 오를 듯

[뉴스핌=김승현 기자] 역대 10월 최대 물량이 나올 이달 분양시장에서도 내집마련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모두 관심을 가질 단지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일반분양물량이다.

대부분의 정비사업 단지는 역세권 기반의 입지여건을 갖춘 대단지인데다 대형 인기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기 때문이다. 수요자들의 주택 선별 요소인 대단지, 입지, 브랜드를 모두 갖춘 곳이 정비사업 단지인 셈이다. 

<사진제공=뉴시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10~11월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총 1만3403가구 규모의 재건축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이 달 대우건설은 반포동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을, 삼성물산은 서초동 우성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분양한다. GS건설은 잠원동 반포한양을 재건축한 '반포한양자이'를 선보인다. 송파구에서는 현대산업·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이 가락시영을 재건축해 ‘송파 헬리오시티’를 짓는다.

11월에는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서초 반포동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를, 대림산업은 잠원동 한신5차를 재건축해 짓는 '아크로리버뷰'를 공급한다. 현대산업은 강남구 삼성동 상아3차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도 기존 인기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 일반분양물량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지구 우방타운을 재건축 한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평균 청약경쟁률 622대 1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 열기를 이어 9~11월 지방 총 11곳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1만431가구가 공급된다.    

닥터아파트 김수연 리서치팀장은 "대도시 재개발 재건축 단지는 주거 환경이 우수한 도심권에 위치했고 통상 대형 건설사 브랜드를 달기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올 가을 상반기를 넘는 청약 열풍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자료=리얼투데이>
다만 지난 4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며 이들 정비사업장 일반분양 물량의 분양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염두에 둬야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된 후 알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가를 높이려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강남3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929만원으로 지난해 2154만원에서 82.5% 증가했다.

반포한양은 지난해 관리처분 당시 3.3㎡당 일반 분양가를 3300만원대로 정했다. 삼호가든4차 조합과 대우건설은 4000만원선에서 책정할 것을 논의하고 있다. 

송파구 가락시영은 올해 1월 관리처분인가 당시 평균 2515만원을 책정했지만 조합 측에서 인상 목소리가 높아 2700만~2800만원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김은선 과장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와 저금리 기조, 전셋값 급등, 분양시장 회복세 등이 맞물리며 강남 지역의 분양가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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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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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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