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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1분기결산] 중국 A주 투자자들 4월이 설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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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대폭락장→3월 반등, 4월 강한 회복장 기대

[뉴스핌=이지연 기자]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월 22%가 넘는 대폭락세를 보인 뒤 3월 다소간의 회복세로 낙폭을 축소, 1분기 전체 실적 15.12% 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1분기 장세흐름은 분기말로 다가갈수록 시장이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었다. 유력 투자기관들과 증시 분석가들은 4월에는 반등장이 올 것이란 낙관적인 보고서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 1분기 상하이지수 15.12%↓, 1월·3월 온도차 극명

3월 31일까지 상하이지수는 3000포인트선 수성에 성공했지만 1분기 전체적으로는  15.12% 하락하며 이 기간 세계 주요증시 성적을 하회했다.

1월에는 23% 가까이 하락하는 대폭락장이 연출됐으며, 2월에는 낙폭을 줄이긴 했지만 여전히 침체의 늪에 빠진 모습이었다. 하지만 양회가 열리는 3월에 접어들자 상하이지수는 반전장세(11.75%↑)를 연출, 세계 주요증시보다 월등한 성적을 거두었다.

1분기 주요이슈로는 세계 금값이 분기기준 30년래 최대 상승률(16%)을 기록한 것과 더불어 ▲중국증시 서킷브레이커 잠정중단 ▲류스위 새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 취임(샤오강 주석 퇴임) ▲전략신흥판 출범 잠정연기 등이 눈에 띈다.

한편 지난 3개월간 중국증시 A주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던 종목으로는 ▲보덕고분(寶德股份 300023.SZ) ▲절강금과(浙江金科 300459.SZ) ▲호상니(好想妳 002582.SZ) ▲국은고분(國恩股份 002768.SZ) ▲완미환구(完美環球 002624.SZ) 등이 꼽힌다.

반면 ▲신개원(新開源 300109.SZ) ▲사천금정(四川金頂 600678.SH) ▲과융정화(科隆精化 300405.SZ) ▲사강고분(沙鋼股份 002075.SZ) ▲거화고분(巨化股份 600160.SH) 등은 지난 1분기 하락폭이 가장 컸던 종목이다.

◆ 1월 상하이지수 22.65%↓, 이탈리아 연간 GDP 규모 증발

1월 한 달간 상하이지수는 단월기준 8년래 최대 낙폭인 22.65%를 기록, 시가총액 12조6200억위안(약 2238조원)이 증발했다. 지난해 이탈리아 연간 국내총생산(GDP)과 맞먹는 수치다.

새해벽두부터 중국증시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4일부터 새로 도입된 서킷브레이커가 작동, 장이 조기마감 됐다. 결국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도입 4거래일만에 4번이나 발동되며 시장에 혼란만 준 채 잠정폐지 됐다.

중국 증권등기결산유한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A주 투자자 1인당 손실액이 20만위안(약 3500만원)을 넘어섰다.

◆ 15년來 최악의 2월, 상하이지수 1.81%↓

2월은 전월에 비해 지수 낙폭을 크게 줄였지만, 지난 15년간의 2월 성적 중 최악을 기록하며 침체장세를 나타냈다. 1~2월 합쳐 A주 투자자 1인당 손실액이 26만5000위안(약 4700만원)에 달했다.

2월 29일까지 상하이, 선전 거래소 신용거래 잔액 합계는 2015년 12월 31일 53조위안에서 13조3000억위안이 줄어든 39조7000억위안을 나타냈다.

특히 IPO 등록제 3월 1일 시행설 때문에 2월 25일 상하이지수와 창업판지수가 각각 6.41%, 7.56% 폭락한 것이 주목된다.

◆ 3월 상하이지수 11.75%↑, 양회효과

3월에 접어들자 중국증시에 훈풍이 불었다. 상하이지수는 11.75%, 창업판지수는 무려 19.05%가 올라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닛케이지수 등 세계 주요증시보다 훨씬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양회기간(3월 3일~3월 15일) 동안 자본시장에 유리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왔고, IPO 등록제는 주요 국책이 담긴 2016년 정부업무보고(정부공작보고)에 등장하지 않았다. 신흥산업 분야 혁신기업 전용 증시인 전략신흥판(戰略新興板) 또한 13.5계획요강에서 삭제되며 시장 불확실성을 잠재웠다.

3월 A주 회복세에 대해 중국증시 전문가는 단순한 반등이 아닌 바닥을 다진 뒤 대폭 상승한 ‘반전’이라고 강조, 4월까지 강력한 반등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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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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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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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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