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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중국브리프] 판다본드 발행 열기 최고조, 전년비 2.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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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승환 기자] 중국 당국의 채권시방 개방과 낮은 조달 금리에 힘입어 지난 상반기 판드본드 발행(panda bond)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다본드란 외국 정부나 기업이 중국 역내에서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으로, 홍콩 채권시장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인 딤섬본드(dimsum bond)와 구별된다.

JP모건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5일까지 발행된 판다본드의 규모가 290억위안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전체 발행량인 120억위안보다 140% 증가한 수준이다.

판다본드는 지난 2005년 도입 후 2014년까지 연간 발행량이 단 한번도 50억위안을 넘지 못하는 등 저조한 발행 흐름을 지속해왔다.

딤섬본드 보다 낮은 금리에도 당국의 까다로운 규제와 낮은 인지도 등으로 인해 해외 기업들이 좀처럼 발행에 나서지 못한 영향이다.

위안화 <사진=블룸버그>

지난해 중국 당국이 중국 역내 채권시장 개방에 박차를 가하면서 판다본드가 글로벌 기관 및 기업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JP모건에 따르면 올들어 발행된 판다본드 중 해외 정부의 기관의 발행량이 14%를 차지했다. 해외 금융기관과 다국적 기관의 비중도 12%를 넘어섰다. 과거 판다본드는 주로 중국 기업의 해외 자회사들에 의해 발행 돼 왔다.

JP 모건은 “지난 2015년 중국 정부가 해외 기관의 중국 역내 채권 시장 내 자금 조달을 본격 허용하면서 판다본드의 발행이 급증하고 있다”며 “위안화 약세 전망과 낮은 금리가 판다본드의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15일 중국 인민은행은 ‘외국중앙은행급 기관 은행 간 채권시장 업무절차'를 발표 외국 중앙은행, 국부펀드, 국제금융기관에 역내 채권 시장을 전면 개방했다. 자금 유출입에 대한 규제 및 감독도 대폭 느슨해졌다.

동시에 지난 2년동안 중국 역내 위안화 채권 수익률이 약 150bp (1bp=0.01%) 하락하는 등 중국 내 채권시장의 자금 조달 비용이 큰 폭으로 줄어든 점도 판다 본드 발행량 급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채 등급 BBB+의 기업이 판다본드를 발행 한 뒤 달러-위안 통화스왑(USD-CNH CCS)을 통해 조달 자금을 달러를 환전할 경우, 달러 표시 채권으로 직접 발행하는 것보다 자금 조달비용을 80bp (1bp=0.01%)가량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P모건은 또한 “향후 중국 당국의 채권시장 개방이 더욱 확대될 것을 감안할 때 해외 기업들의 중국 역내 채권시장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신용평가 시스템이 글로벌 표준에 근접하면서 시장전반의 투명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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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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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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