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인천상륙작전' 이정재·박철민 "액션신 힘들어"…이범수 "하기 싫었던 악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우 박철민, 이정재, 이범수, 이재한 감독, 배우 진세연, 정준호, 제작자 정태원 대표(왼쪽부터)가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장주연 기자] ‘인천상륙작전’ 주역들이 촬영 중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정재, 진세연, 이범수 등은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제작 (주)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먼저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의 이정재는 액션으로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다. 이정재는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서 피로도 금방 느끼고 피로도 잘 안풀리더라. 그러다 보니까 액션 촬영할 때 동작들이 욕심에는 못미치긴 했다. 하지만 최대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재는 “사실 이번 영화 때문에 인대가 또 한 번 부러지기도 하고 찢어졌다. 촬영 기간 깁스를 해야 했는데 촬영이 3주 정도 남아서 깁스를 할 수가 없어서 촬영 끝나고 했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계속 조심했고 스태프들도 많이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기성 역을 연기한 박철민은 “편집됐는데 (이정재가) 저 때문에 다친 거다. 멱살잡이하고 난 뒤에 인대가 늘어났다. 제가 지금 부담스럽다”고 자백했다. 물론 박철민도 가해자(?)이자 피해자였다. 그 역시 액션 촬영 중 크고 작은 고통을 겪었던 것.

박철민은 특히 힘들었던 장면으로 “추성훈과 함께한 트럭 액션 신”을 꼽으며 “액션 배우가 아니라 진짜 격투기 선수랑 하니까 피해를 많이 봤다. 부딪힐 때 실제로 때리기도 했는데 전혀 타격 안돼서 화가 났다. 어떻게 그를 육체적으로 아프게 할까 생각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 영화의 홍일점인 간호사 한채선 역의 진세연도 예외는 아니었다. 진세연은 “저는 액션은 많이 없다. 근데 맞는 장면도 많고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장면에서 이리저리 치여서 멍이 많이 생겼다. 근데 액션이 없어서 힘들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집에서 혼자 멍 크림 발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정재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동료의 침을 맞는 신에 대해서는 “상대 배우가 양치는 했다며 죄송하다더라. 근데 연기니까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대사하는 데 앞에서 침을 오물오물하는 소리가 다 들리니까 ‘정말 오는구나’ 싶더라. 다행인 건 한 번에 간 거”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정재와 이범수가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반면 북한국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의 이범수는 다른 이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범수는 “악역도 매력적이고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힘들었다. 우리 영화가 조국을 위해 희상한 분들을 기리며 오늘의 우리를 담아보고자 만든 거다. 근데 그 속에서 악역이니까 제 역할이 하기 싫은 거”라고 운을 뗐다.

이범수는 “스스로를 속여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속일까 고민했다. 그래서 림계진의 사상을 공산주의라기보다 민족주의 쪽으로 애써 애석하며 명분을 쌓으려고 배우 이범수로 노력했다”며 “돌아가신 아버지가 6.25 참전용사다. 아마 이걸 보시면 되게 싫어하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