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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부산행' 질주에 브레이크…설익은 코리안 좀비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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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이정재 <사진=CJ엔터테인먼트>

[뉴스핌=김세혁 기자] 할리우드 연기파 리암 니슨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재한 감독의 '인천상륙작전'이 '부산행'의 흥행질주에 제동을 걸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은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일 전국 46만4406 관객을 동원한 '인천상륙작전'은 인물간 개연성 부족 등 단점에도 '부산행'의 같은 날 스코어(42만2426명)를 누르는 괴력을 발휘했다. 

접전을 펼치는 두 영화의 승부는 중장년층 관객의 선택에서 좌우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역대 최다관객 타이틀(1762만)을 보유한 '명량'의 경우에도 중장년층 관객의 꾸준한 유입과 재관람 덕을 톡톡히 봤다.

물론 '부산행'이 지금껏 보여준 행보가 무서울 지경이지만, 어찌 보면 '인천상륙작전'이 유리하다. '부산행'은 역대 오프닝 스코어를 갈아치우는 등 기세를 올렸지만 중장년층으로부터 유독 박한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부산행'을 접한 5060 시청자들은 코리안 좀비물에 적잖은 불편함과 반감을 드러내는 상황이다. 젊은 층의 경우 '한국 최초의 좀비 상업영화'란 사실에 의미를 두기도 하지만 '설익은 좀비물'이란 회의 역시 만만찮다. 

반대로 한국전쟁을 다룬 '인천상륙작전'은 '부산행'에 등을 돌린 중장년층을 집결할 요소를 충분히 갖췄다. 일부 젊은층 관객으로부터 '국뽕' 소리를 들을지언정, 어찌 됐건 5060세대, 나아가 한국전쟁에 대한 기억이 생생한 노년층 관객까지 유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추측은 예매율에서도 어느 정도 드러난다. 물론 근소한 차이지만 '인천상륙작전'이 '부산행'을 앞선다. '인천상륙작전'은 28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27.8%로 1위다. '부산행'의 예매율은 25.6%로 '제이슨 본'(27.7%)에도 밀리며 3위까지 떨어졌다. 두 영화의 뜨거운 스코어 경쟁은 7월 마지막 주말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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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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