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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 의약섹터 고속 성장 기대, 투자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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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현] 2016년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 되면서, 투자자들이 2017년의 투자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 전체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의약섹터의 확고한 성장성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여전히 끌고 있으며, 의약섹터의 투자포인트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 연말까지 의료보험 적용 목록 조정 완료

2016년 10월 중국 인사부(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 人力資源和社會保障部)는 ‘2016년 국가기본의료보험, 공상보험 및 출산보험 약품목록 조정 업무 방안’을 공시하고, 올해 연말까지 의견을 수렴해서 업무방안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2009년 이후 7년만에 '의료보험대상 약품 목록'이 다시 조정될 예정이며 의료보험에 추가될 약품은 2017년 상반기에 확정될 전망이다.

중국 정부의 의료 관련 정책의 일환으로, 의료 보험 적용 목록의 조정은 의약 섹터에 상당한 파급력을 가져다 준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전국민 의료보험 약품 목록에 편입되어, 약품 판매 경쟁력이 우수한 리주그룹(000513.SZ 麗珠集團),톈스리(600535.SH 天士力),캉위엔약업(600557.SH 康緣藥業)와 같은 업체가 정책의 수혜를 받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것이라 전망했다.

◆ 우선심사제도 시행에 따른 의약섹터 대표주 수혜 입을 전망

전국적인 약품 입찰가격의 연동, 엄격해진 신약 심사 시행, 오리지널 약품 및 복제약품 간의 동등성 검사가 점진적으로 추진되면서, 복제약 업계의 질서를 확립하게 만들었고, 시장 점유율이 R&D 역량이 탁월한 선두 기업에게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우선심사제도의 시행으로 인해 임상단계의 우수한 제품라인을 보유한 선두 기업들이 정책의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헝루이의약(600276.SH 恒瑞醫藥) 및 리주그룹 (000513.SZ 麗珠集團) 은 최근 임상단계에 있는 약품이 우선심사제도 시행의 수혜를 받고 있고, 투자자들은 중장기적인 호재로 보고 있다.

우선심사제도는 2015년 연말에 시행된 이후 높은 효율성을 보이고 있고, 올해 10월 초까지 70여개 제품이 중국의약품평가센터(CDE: Center For Drug Evaluation)의 우선 심사 평가대상으로 공시되었다. 임상가치가 명확히 높은 약품이 우선심사제도의 대상이며, 신약 및 퍼스트 제너릭 업체는 지속적으로 수혜를 입을 전망 이다. 올해 10월 초까지 70여개 약품이 혜택을 입었고 해외약품은 26개 품목, 중국약품 44개 품목이다.

우선심사제도는 퍼스트 제네릭(First generic)의 시판에 소요되는 기간을 축소시켜, 출시 기한을 4년 이상 앞당길 수 있다. 과거 2011년-2014년 기간 동안 중국의 퍼스트 제네릭 약품의 임상시간은 최장 28개월, 시판 신청은 42개월이 소요되며, 두 기간을 합치면 총 70개월 시간이 소요된다. 게다가 임상 기간 동안 실험 기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며, 임상 신청에서 시판까지는 7년을 초과하는 시간이 소요된다. 우선심사제도가 도입된 이후, 중국 퍼스트 제너릭에 대한 심사기간이 명확히 단축될 것이고, 최대 4년을 앞당길 수 있다.

헝루이의약의 핵심 특허 중 6개 품목이 우선심사제도의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직장암 치료제(法米替尼,파미티니),당뇨병 치료제(瑞格列汀,루이거레딩)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며 우선 심사제도의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특히 PD-1, SHR-1210와 같은 항암 제품은 향후 시판까지의 기간이 단축 될 것이며, 헝루이의약 및 일부 외국계 제약회사가 장악하고 있는 중국 항암제 치료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므로 중국에서 가장 많은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헝루이의약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사진=바이두(百度)>

 

약품 유통단계 축소로 인해 대형 약품 유통업체에게 유리한 구도 형성

약품 유통 단계를 축소시키는 정책이 중국 각 성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약품 유통 단계가 간소화 되면, 약품 유통업체의 수익성이 감소하면서, 선두기업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유리한 구도가 형성된다. 대형 약품 유통 업체인 상하이의약(601607.SH 上海醫藥), 주저우퉁(600998.SH 九州通),궈야오구펀(600511.SH 國藥股份)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중국의 의료 전달 체계 및 의약분업이 확립되면서 궈야오이즈(000028.SZ 國藥一致), 라오바이싱(603883.SH 老百姓), 이신탕(002727.SZ 一心堂)와 같은 약품 소매업체에게 막대한 성장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 기업 내재가치에 초점을 둔 종목 발굴이 대세  

투자자들은 기업 내재 가치에 초점을 두는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종목을 발굴하고 있다. 2016년 의약 섹터의 투자의 주류였던 테마형 투자에서 벗어나, 각 종목의 기업 내재가치에 초점을 둔 종목 발굴이 투자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17년도에는 시가 규모가 비교적 작은 중소 종목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제품 가격의 인상, 인센티브 제도가 중국 국유 기업의 실적을 개선 시킬 것이라 전망되며, 경영진 혹은 대주주의 증자 와 같은 주식 구조의 상당한 변화가 있는 작은 시가총액 규모(100억위안이하)의 싼둥야오보(600529.SH 山東藥玻), 젠민 그룹(600976.SH 健民集團)와 같은 종목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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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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