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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회사채 500억 증액 발행...금리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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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상최대 영업이익 기대...신용도 A+로 상승

[뉴스핌=허정인 기자] 8개월만에 회사채 발행에 나선 효성(A+)이 대성공을 거뒀다. 당초 1000억원 어치를 발행하려다 수요예측에 네 배에 가까운 자금을 모이자 500억원 증액을 검토하고 있다. 발행금리는 희망밴드 하단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전일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4240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만기 별로 3년물 700억 모집에는 3700억원이 모였고, 5년물 300억원에도 540억원의 수요를 확인했다.

효성은 3년물 발행예정금액(700억원)에서 500억원을 증액해 1200억원 발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28일에 총 1500억원 어치를 발행하는 것이다.

3년물 금리는 2.776%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일 기준 효성의 3년만기 회사채 민평금리(3.044%)보다 25bp 낮은 수준. 희망밴드(-20bp~20bp) 하단을 벗어나는 것. 효성이 속한 A+등급 무보증사채 민평금리인 2.894%보다도 조달금리가 낮아 성공적인 발행이라는 평가다.

안주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효성이) 신용등급 상향 직후에는 A+ 민평 대비 15bp 오버한 수준에서 금리가 형성됐는데 이번 발행 때는 A+등급 대비 12bp 언더한 수준에서 금리가 정해질 것”이라며 “금리적으로 이익을 보면서 자금조달에 성공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5년물 금리는 3.509%가 거론되고 있다. 20일 기준 효성의 5년만기 회사채 민평금리(3.409%)를 감안하면 10bp 높은 수준이다. A+등급 무보증사채 민평금리는 3.191%다.

효성뿐 아니라 투자자들 역시 좋은 조건에 우량 회사채를 매입할 수 있게 됐다.

김수연 현대증권 연구원은 “A등급에서 매력적인 투자물이 제한적이다 보니 이번에 발행하는 효성의 회사채는 투자자들도 반기는 모습”이라며 “최근 수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는 기업이 많지 않아 동일 신용등급의 물량이 비교적 적었다”고 설명했다.

효성은 섬유부분 스판덱스 업계에서 세계 1위를 점하고 있다. 전세계 타이어시장에서도 45%의 점유율로 시장지위 1위를 유지 중이다. 업계는 효성이 올해 사상 최대수준인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21일에 기존의 A에서 A+로 효성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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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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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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