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핫CEO] 강승태 메이슨캐피탈 대표 "NPL 전문투자회사 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NPL채권 사모펀드 다음달 출시 예정

[뉴스핌=백현지 기자] "채무재조정채권 투자로 올 3월 기준(3월 결산법인) 투자잔액이 1000억원을 넘을 걸로 예상됩니다. 내년 3월에는 3000억원까지, 5년 후에는 1조원 돌파가 목표입니다."

강승태 메이슨캐피탈 대표이사는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4월 제이디글로벌에셋조합으로 최대주주가 바뀐 후 6월, 대표이사로 신규선임된 강 대표는 신한은행 출신이다. 신한 세텔렘캐피털(Cetelem Capital) 부사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 현대자산운용 대표 등을 지낸 금융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가 취임 후 가장 먼저 일으킨 변화는 일종의 부실채권(Non Performing Loan·NPL)인 채무재조정채권 투자 개시다. 향후 신규투자의 90% 이상을 채무재조정채권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것. 강 대표는 취임 이전 400억원을 밑돌던 운용자산을 최근 800억원 이상으로 늘려놨다.

이 채무재조정채권은 크게 '개인회생채권(IRL)'과 '신용회복채권(CCRS)'으로 채무자가 법원이나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채무를 조정받은 채권이다.

강승태 메이슨캐피탈 대표 <사진=이형석 기자>

관련 투자가 리스크가 높은 게 아니냐는 질문에 강 대표는 "적정 가치분석 등을 거치면 오히려 리스크는 적다"며 "장기간에 걸쳐 분할상환하기 때문에 부실화 우려가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시장에서 연 1조원 미만 금액 채권이 발생하는데 기관이 들어가기에는 작지만 우리같은 여신전문금융기관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NPL투자의 경우 투자자금의 95%까지 대출이 가능해 자금조달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없다.

원금손실 리스크에 대해서도 "원 채무가 2000억원이라면 법원 조정을 거쳐 채무는 500억원 수준까지 내려선다"며 "이 채권 입찰에 참가해 500억원짜리를 300억원에 사들인다"고 말했다. 또, 소액과 다수 채권으로 구성돼 위험분산효과도 크다.

지난해 말까지 두산캐피탈 등 10회 입찰참가에 8회 낙찰에 성공해 신규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채무재조정채권의 유동화를 통한 펀드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과의 협업으로 3년 만기, 연 목표 수일률은 6%대 사모형 상품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기관이 아닌 일반투자자들에게도 안정적 중수익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메이슨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중 일본 금융회사와 함께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미얀마 소액대출 관련사업 마이크로파이낸스 인스티튜드(MFI) 분야에 진출한다.

이미 지난해 금융위로부터 설립을 받았으며 미얀마 금융당국허가 이후 바로 자금출자 및 영업개시에 나설 계획이다.

강 대표는 "미얀마 마이크로파이낸스 시장의 금리 상한은 30%지만 로컬업체들은 이보다 높은 이자를 받고 있다"며 "전세계에서 미얀마가 연체율이 제일 낮아 실사를 통해 현지 업체를 확인해 보니 연체율이 0.26% 수준이었다"며 경쟁력을 자신했다.

현재 메이슨캐피탈의 최대주주는 제이디글로벌에셋조합(지분율 21.84%), 2대 주주로는 디케이알인베스트먼트(19.12%)가 있다. 주요 주주는 일본 아사히글라스의 협력사인 한욱초자 오너 일가가 투자한 장기투자성으로 들어왔다. 

실적개선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반기(4~9월) 기준으로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2017년 1분기(4~6월)에는 기존 투자로 인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