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현대산업개발, 기업문화 개선 앞장..."창의적 조직역량 키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오찬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기업문화 변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수평적 의사결정체계를 만들고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내활동도 지원한다.

30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회사는 '휴테크' 제도를 기업문화로 구축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도입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2주 휴가' 정책 시행이 대표적이다. 지난 2012년 임원과 팀장 및 소장을 대상으로 시행돼 지난 2015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지난 4월부터 2주 휴가를 사용한 임직원들에게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나 파크하얏트호텔, 아이파크몰 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포인트도 지급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러한 휴식기를 갖게 되면 임직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현대산업개발은 밀레니얼 콘퍼런스(Millennial Conference) 라는 학습동아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사원, 대리급에 해당하는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가 중심이 돼 일의 가치를 찾아간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자율참여형 학습동아리를 통해 구성원들은 전문성을 향상하고, 재미를 발견하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차산업혁명과 건설현장의 진화 컨퍼런스' 모임 <사진=현대산업개발>

이 제도에서 구성원들은 학습 도서비 및 활동비 지원은 물론이고, 강연이나 세미나 참석 및 전문가 초빙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로는 건설현장에 드론 및 IOT기기 등을 활용해 건설공정을 혁신하는 ▲4차산업혁명과 건설현장의 진화 Conference 전국 도시를 발로 뛰며 조사, 연구, 토론 등으로 도시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신규사업 아이템을 개발하는 ▲HDC Urban Study Group 물류관리사, 구매자재관리사 등 구매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성을 확대하는 ▲자격증 취득 동아리, 회의참석자들이 효과적으로 목표한 결과를 도출 해낼 수 있도록 돕는 ▲퍼실리테이터 실습 동아리등이 있다.

이처럼 HDC현대산업개발은 Millennial Conference 제도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창의적 융합과 자발적 몰입을 지원하고 자기주도형 학습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개인·팀·그룹사간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를 주도하는 소프트한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금년도 중요 추진과제인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수평적 소통, 의사결정체계 혁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수평적 토론과 회의문화 구현을 위해 HDC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1월 'HDC 기업문화 혁신 워크숍'에서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 및 임원들이 모여 토론과 발표의 시간을 가지며 수평적 토론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지난 4월에는 회의진행전문가를 육성하는 'HDC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개최했다.

HDC 퍼실리테이터양성과정 단체사진 <사진=현대산업개발>

퍼실리테이터란 회의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집단지성과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준비하고 돕는 회의 진행자를 말한다. 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회의 유형별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실습하고 다양한 회의와 워크숍를 디자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협회 공인 자격 취득을 통해 전문 강사로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문화혁신을 위한 독서토론회도 개최되고 있다. 80여명의 직원들은 지난 2월 데이비드 버커스 교수의 저서 '경영의 이동' 독서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직원들은 기존 통념을 깨는 다양한 혁신사례를 접하며 자유로운 그룹토론을 펼쳤고 업무와 일상 전반에 혁신을 체화하기 위한 방법들을 논의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사내 심포니 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루트로 직원들에게 책을 전달하며 독서하는 문화를 장려해 왔다. 정몽규 회장은 평소 자신이 읽고 좋은 책을 임직원들에게 선물하며 의견을 나누기도 하는 등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