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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RBI 주목하며 관망, 횡보...씨티은행 '매수' 의견에 전력망 장비업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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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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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증시는 4일 RBI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 중동 분쟁 여파로 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며 금리 동결·매파 기조 전망과 소수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공존했다.
  • 니프티 미디어 등 일부 업종·개별 종목은 급등했으나 라제쉬 익스포츠는 회계 부정 의혹으로 급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센섹스30(SENSEX30) 74,360.01(+13.84, +0.019%)
니프티50(NIFTY50) 23,416.55(+10.95, +0.047%)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4일 인도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인도 중앙은행(RBI)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다.

센섹스30 지수는 0.019% 오른 7만 4360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047% 오른 2만 3416.5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렐리가레 브로킹의 리서치 담당 수석 부사장인 아지트 미슈라는 "글로벌 시장의 약세와 통화정책위원회(MPC) 발표를 앞둔 신중한 태도로 인해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했다"며, "높은 유가와 변동성이 큰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가 투자 심리에 부담을 더했지만, 일부 대형주 매수세가 하락 폭을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RBI는 3일부터 시작한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를 5일 마치며 통화정책 결정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말 중동 분쟁 발발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도의 인플레이션 전망을 어둡게 했고, 루피화 가치 또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인도는 세계 3위 원유 수입국으로, 에너지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 특히 취약하다. 고유가는 수입 물가 상승을 부추기면서 RBI의 정책 결정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통화정책 기조는 매파적인 방향으로 기울 것으로 보고 있다.

JM 파이낸셜의 경제학자 히테시 수바르나는 "엘니뇨 현상, 폭염, 그리고 평년보다 적은 강우량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에도 불구하고 현시점에서 통화정책 긴축을 정당화할 근거는 제한적"이라며 RBI가 현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20bp 상향 조정하여 4.8%로 제시하는 한편,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10bp 하향 조정하여 6.8%로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PGIM 인도 뮤추얼 펀드의 채권 부문 책임자인 푸닛 팔은 RBI가 레포 금리를 0.25% 인상할 수 있다며, "중동 상황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정 적자 및 국내총생산(GDP) 성장 전망이 금리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4일 추이

업종별로 보면, 니프티 미디어 지수가 2.19% 상승하며 주요 섹터별 지수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국영은행(PSU) 지수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니프티 금속 지수와 정보기술(IT) 지수는 하락했다.

전력망 장비 제조업체인 히타치 에너지(Hitachi Energy India Ltd, HITN.NS), GE 버노바 송전 및 발전(GE Vernova T&D India Ltd, GETD.NS), CG파워(CG Power and Industrial Solutions Ltd, CGPO.NS) 주가가 각각 3.7%, 2.3%, 3.4% 상승했다. 씨티은행이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시장 최고 수준의 목표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 것이 호재가 됐다.

종합 석유화학 회사인 아가르왈 인더스트리얼 코퍼레이션(Agarwal Industrial Corporation, AGWL.NS)은 힌두스탄페트롤리엄(HPCL.NS)으로부터 4900만 달러(약 751억 원) 규모의 역청 공급 계약을 확보한 후 20% 급등했다.

금 보석류 제조·수출 기업인 라제쉬 익스포츠(Rajesh Exports)는 5% 급락했다. 시장 규제 당국인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가 '확인되지 않은 해외 법인'들을 통해 15조 1500억 루피(약 242조 2485억 원) 규모의 매출을 부풀렸다며, 라제쉬 익스포츠 사와 소유주에게 '자본시장 거래 금지 명령'을 내린 것이 악재가 됐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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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30일부터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 간 전환 절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국내 원주를 ADR로 바꾸려면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행 물량에도 제한이 있어,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두고 있다. ADR 발행과 키옥시아 지분 매각 등으로 확보한 현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추가 환원 방안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30일부터 양방향 전환…차익거래는 '제한적'SK하이닉스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거래소 원주 추가 상장이 완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30일부터 ADR을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ADR 10주를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보통주 1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DR 1주가 국내 보통주 10분의 1주(0.1주)에 해당하도록 발행됐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130만원, SK하이닉스 ADR은 130달러다. 현재 환율은 감안하면 ADR 10주는 188만원으로 국내 주가 보다 높은 상황이다. 미국 투자자가 ADR을 원주로 바꿔 국내에서 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신고 절차·물량 제한…가격 괴리 당분간 지속가격 차이를 이용하려면 국내 원주를 사서 ADR로 바꾼 뒤 미국에서 매도해야 하지만,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규제상 신고 절차와 발행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양방향 차익거래가 자유롭지 않아 ADR에 붙은 가격 프리미엄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의 기존 주식예탁증서(DR) 사례를 고려하면 원주를 ADR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규제상 신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며 통상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량에도 제한이 있다. 현재 ADR 전환 한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한 신주 규모인 1779만주로 설정돼 있으며, ADR 총 발행 잔량도 이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30일부터 양방향 전환 체계가 시작되더라도 원주와 ADR 사이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완전히 해소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시간과 물량 제약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149달러)를 밑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둔화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주주환원도 확대 검토다만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 주가보다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투자자 기반 확대에 두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ADR 비중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ADR 비중 확대는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보유 현금 활용 방향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과 ADR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시대 성장 기회를 위한 적기 투자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주주환원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SK하이닉스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ADR 공모와 관련한 규제와 절차상 제약으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방식과 규모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7-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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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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