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미 증시 변동성 극복한 '승자독식' 6종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런 피프스애비뉴 그로스펀드' 성과 종목들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13일 오후 4시0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영기 기자] 2017년 들어와 25%의 수익률을 보이는 대형주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증시가 기술주 위주로 변동성을 키우고 있지만 디지털 혁명에 강점이 있는 종목에 장기 투자한 배런 피프스애비뉴 그로스펀드(Baron Fifth Avenue Growth Fund(BFTHX))가 그것.

이 펀드는 수익률에서 벤치마크보다 3년기준과 5년기준으로 각각 0.68%포인트와 0.20%포인트 앞섰다. 펀드매니저 알렉스 우만스키는 '승자독식'이 가능한 유망 주식 6개를 꼽았다.

지난 12일 뉴욕 증시는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이 완화적인 통화정책 선호인 것으로 해석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증시 전략가들은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술주와 금융주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첨단기술주는 하락했다 최근 반등세를 보인뒤 금융주로 갈아타는 움직임도 보인다.

월가 금융주간지 배런스와 인베스토피디아는 벤치마크 러셀1000성장지수를 3년기준과 5년기준으로 앞지른 배런 피프스애비뉴 그로스 펀드(BFTHX)에 편입된 ▲아마존(종목코드 AMZN) ▲페이스북(FB) ▲알리바바(BABA) ▲시트립 닷컴 인터내셔날(CTRP) ▲리제너론제약(REGN) ▲일루미나(ILMN) 등 성장주 6개 종목에 주목했다.

BFTHX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펀드매니저 알렉스 우만스키는 "6개월에서 12개월을 기준으로 하면 이 펀드는 매력이 없다"면서 "평균 7년이라는 기간을 기준으로 볼 때 성공적인 투자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증시 랠리가 지속될 경우 투자자들의 관심은 그간 확보한 고수익률을 얼마나 지탱할 수 있는가에 쏠린다. 증시가 변동성을 키울 때는 더욱 더 그렇다는 것이 우만스키의 설명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디지털 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종목을 사들여서 장기보유하는 것이 좋은 투자방안이라고 우만스키는 강조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 "디지털 혁명 성장 물결을 타라"

지난해 말부터 트럼프 정책 수혜 기대주로 투자 패턴이 바뀌면서 디지털 혁명을 주도하는 대형 기술주를 편입한 BFTHX 펀드 수익률은 하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올해들어 트럼프 트레이드가 힘을 잃으면서 기술주들의 상승하면서 수익률이 25%까지 올랐다. 장기 투자 원칙을 고수했을 뿐 놀라울 것도 없고 새로운 것도 없다는 것이 우만스키의 입장이다.

우만스키는 펀드 포트폴리오에 디지털 혁명이라는 물결을 타는 장기 성장 주식을 편입했다. 투자자들이 투자시계가 가면 갈수록 짧아지고 있어 장기투자자들은 이런 경향에서 발생하는 가격 미스매치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재가치보다 20%정도 저평가된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투자원칙중의 하나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우만스키는 "지난해 대선 결과로 장기 성장주에서 금융, 산업, 에너지 등 트럼프 수혜 기대주로 대규모 로테이션이 있었다"며 "그런 종목 대신에 페이스북, 알리바바 등 대형 성장주가 주로 편입됐기 때문에 올해들어 수익률 25%의 성과를 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우선 페이스북은 기업들이 인터넷 광고 예산을 증가시키는 트렌드의 수혜주다. 광범위한 소비제를 제공하는 아마존과 알리바바는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성향이 주가를 지지한다. 특히 아마존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수조달러 규모의 비즈니스를 운영한다. 미국에서 1달러어치 소비판매 증가분에 대해 60센터를 아마존이 점유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알리바바는 중국에서 그렇다. 4억50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해 온라인 지불서비스와 원스톱 소비자금융을 제공한다. 미국의 아마존인 셈이다.

시트립 닷컴도 프라이스라인그룹(PCLN)의 중국버전이다. 중국의 증가하는 중산층을 대상으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만스키는 중국의 해외여행 지출은 연간 1700억달러로 세계의 수위를 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약분야를 보는 것도 디지털 혁명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혁신주기를 점점 단축시키기 때문이다. 리제너론 주가는 2014년 펀드에 편입된 이후 두배 가량 올랐다.

중국의 알리바바와 미국의 아마존 중에서 어느 종목이 더 매력적인가라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해 우만스키는 "펀드에 아마존이 더 많이 편입됐기 때문에 아마존이라고 할 수 있겠다"면서 "수익과 위험에서 서로가 많이 다르지만 기업의 투명성에서는 확실히 아마존이 앞선다"고 대답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