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올해가 가기 전, 읽으면 좋을 추천 도서 5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황수정 기자] 2017년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연말, 한해를 돌아보며 추억에 잠기거나 혹은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며 보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인터파크도서 각 분야별 MD들이 아쉬운 한해를 마무리하며 읽기 좋은 책을 추천했다. 지인들과 술 한 잔도 좋지만, 책을 읽으며 조용히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좋겠다.

◆소설 '동급생' (프레드 울만, 열린책들)
'동급생'은 1930년대 독일 슈튜트가르트를 배경으로 유대인 소년과 독일 귀족 소년의 우정을 그린 소설이다. 순수하고 속 깊은 두 소년의 우정, 제2차 세계대전의 추악함, 인간의 숭고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소설 '동급생'을 추천한 인터파크도서 송현주 소설MD는 "책의 마지막 여운은 말 그대로, 대단하다. 나는 누군가에게 이런 친구였을까? 혹은 나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을까? 기억속에 가물거리는 친구들을 불러보게 한다"고 전했다.

◆에세이 '엄마, 나는 잊지 말아요' (하윤재, 판미동)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아 온 영화감독 하윤재가 치매에 걸린 엄마를 10년 동안 돌봐오며 발견한 일상의 소중함을 담아낸 에세이다. 치매의 무게감에 눌려 놓쳐버리기 쉬운 일상을 잔잔하고 경쾌하게 보여주며 가족과 삶, 시간, 사랑, 책임 등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든다.

이 책을 추천한 인터파크도서 송현주 에세이MD는 "힘들고 어려울 것만 같은 치매환자인 엄마와 함께한 시간에는 우리 삶이 그렇듯 웃음과 즐거움, 행복이 함께한다. 결국 우리 모두에게는 엄마가 있으니 그 한가지 공통점만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는 것은 어쩌면 당얀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경제경영 '블루오션 시프트' (김위찬·르네 마보안, 비즈니스북스)
'블루오션 시프트'는 '블루오션 전략' 이후 12년만에 나온 신간으로, 경영구루 김위찬, 르네 마보안 교수가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구를 다시 한 번 제시하고 있다. 10여 년의 연구를 통해 레드오션에서 블로우션으로 이동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현실적인 사례를 담았다.

인터파크도서 안상진 경제경영 MD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블루오션'이라는 단어. 세계적인 대명사가 된 이 단어가, 12년 전 한 권의 책 때문이라는 사실은 기억하고 있을까? 그 저자들이 12년만에 더욱 깊어진 지식으로 세계 변화의 흐름을 통찰하는 신간을 냈다. 내년을 계획하는 이들의 인사이트를 넓혀줄 책"이라고 말했다.

◆자기계발 '온 파이어' (존 오리어리, 갤리온)
'온 파이어'는 전신 3도 화상, 생존가능성 0%의 가혹한 운명과 죽음마저 극복한 한 남자, 존 오리어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통스러운 치료과정을 견디고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해 아이 넷을 키우는 그는 현재 전세계 12개국 49개주를 돌며 연평균 192회 강연을 소화하는 스타 강연가가 됐다. '온 파이어'는 출간 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USA TODAY·아마존 1위에 올랐다.

안상진 자기계발 MD는 "단순히 장애를 극복한 눈물겨운 스토리가 아니다. 우리가 힘들게 느낀 모든 문제들이, 심지어 죽음조차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란 깨달음을 준다. 올 한해, 아쉽고 안타까운 부분들이 있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건강 '우리는 어떻게 화학물질에 중독되는가' (로랑 슈발리에, 흐름출판)
프랑스 영양학 권위자이자 파리 몽펠리에 대학병원센터 의사인 로랑 슈발리에 박사가 출간한 '우리는 어떻게 화학물질에 중독되는가'는 화학물질로 가득 채워진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풍부한 사료와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건강을 치명적으로 위협하는 각종 화학물질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프랑스 출간 당시 숱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인터파크도서 남기사 건강 MD는 "우리를 불안하게 했던 살충제 계란, 가습기 살균제, 발암물질 여성용품 사건 등, 이들 스캔들의 공통분모에는 '화학물질'이 있다. 화학물질 불안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을 위해 실생활 가이드와 예방을 위한 지식을 담은 필독서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인터파크도서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사진
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