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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2017 LPGA 마지막 세계 랭킹 2위로 마감... 유소연 3위, 최혜진은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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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39년만의 3관왕에 빛나는 박성현이 2017년 마지막 세계랭킹서 2위를 기록했다. <사진= KLPGA>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성현(24)이 세계 랭킹 2위로 2017년 한해를 마무리했다.

세계 여자 골프(LPGA)는 12월26일(한국시간)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 순위를 발표, 펑산샨이 평점 8.05점으로 1위, 박성현이 7.92점으로 2위, 3위는 유소연(7.70), 4위 렉시 톰프슨(7.41), 5위 전인지(6.42)의 순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의 펑산샨은 박성현을 0.13점차로 제치고 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했다.

2017 마지막 랭킹에서 ‘여고생’ 최혜진(18)은 지난주 보다 한계단 오른 12위로 박인비(13위)를 추월했다. 

유소연과 함께 올해의 선수를 공동수상한 박성현은 LPGA 데뷔 시즌을 성공리에 보냈다. 올 7월에 열린 메이저대회 US 여자오픈과 8월 캐나디안 퍼시픽 여자오픈 우승으로 올해의 LPGA 신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상금왕과 더불어 올해의 선수상 등 3관왕을 차지, 39년 만의 대기록을 세웠다.

최혜진은 US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로 출전해 2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18년 만에 아마추어 2승(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MBN 여자오픈)을 일군 뒤 지난 8월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18 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진 효성 챔피언십에서 우승, KLPGA 신인 최초 개막전 우승을 써내는 등 역시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한편, PGA에서는 미국의 더스틴 존슨이 1위(10.4090점)으로 1위, 2위는 조던 스피스(미국·9.2079점), 3위는 저스틴 토마스(8.3606점)가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우(22)가 4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강성훈은 81위, 안병훈 97위, 송영한도 98위로 100위권 안착했다. 타이거 우즈는 656위를 기록했다.

여고생 골퍼 최혜진은 한단계 오른 12위를 작성했다. <사진= KLPGA>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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