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세청, 급등지역 아파트 취득자 탈세혐의 532명...세무조사 착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문일답]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이동신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은 18일 "증여추정 배제기준을 올해 1분기 안에 낮춰서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이날 강남권 등의 주택가격 급등지역 아파트 취득자 중 탈세혐의가 있는 자 총 532명을 선정해 이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동신 자산과세국장은 이와 함께 "증여추정 배제기준 하향을 통해 주택을 이용한 증여에 대해서는 소액을 증여하더라도 철저히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기는 "올해 1분기 안에 낮춰서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고, 금액에 대해서는 "최소한 4억 이하로 낮추는 방향으로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신 자산과세 국장은 "앞으로도 부동산 거래를 통한 탈세 혐의에 국세청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신 자산과세국장 <사진=뉴시스>

이하는 이동신 자산과세국장과 일문일답.

-증여추정 배제기준이란?

▲상속증여세법 5조에 따르면 자력으로 취득하기 어렵다고 보이는 경우 증여받는 것으로 추정하는 세법조항이 있다. 고가의 자산을 취득했을 경우 납세자가 증여여부에 대해 소명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일정금액 이하에 대해서는 증여추정을 하지 않도록 하는 조항도 있다. 국세청장으로 정하는 기준금액에 대해서는 연령에 따라 차등규정한다. 앞으로 주택의 경우에는 증여추정을 배제하는 금액을 낮춤으로서 증여세 과세여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증여추정 배제기준을 어느정도 낮추겠다는 것인지?

▲연령과 세대주에 따라서 증여추정 배제금액을 달리하고 있다. 40세 이상이고 세대주일경우 4억까지는 배제한다. 얼마로 낮출지에 대해서는 최소한 4억 이하로 토론과 검토를 통해 낮출 것이다.

-강남권 부동산 급등이 정말 투기라면 세무조사를 계속 하면 진정돼야 하는데 계속 오른다. 세무조사가 강남 집값에 영향을 주고있다고 보시는지?

▲국세청이 부동산 가격을 내리는 주무부서는 아니다. 다만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에 탈세 가능성도 증가하기 때문에 가격급등지역을 중시하게 되는것이다. 가격의 정상화 여부는 국세청에서 말씀드릴 것은 없으며, 세법위반 여부에 대해 조세정의차원에서 엄정하게 지속적으로 시행할것이다.

-부동산 급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4차례 했다. 추가로 더 할 계획인지?

▲보도자료로 내기 전에도 부동산 거래를 통한 탈세혐의는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작년 하반기 이후에 탈세 개연성이 커졌기 때문에 고가 지역에 대해 역량을 집중하고 국민에게 알릴 것이다.

-증여추정 배제기준은 이번에 처음 내리는 것인지?

▲조금씩 조정해왔지만 내리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