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평창동계올림픽 관광객 9000명 숙박 공유…내·외국인 에어비앤비 활용 급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동안 강원도 전역의 주민들이 자신의 집을 공유해 국내 포함 전 세계 9,0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에어비앤비가 6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해 에어비앤비의 데이터를 공개하는 자리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졌다. 강원 지역 주민들이 에어비앤비를 활용해 숙소를 늘려 동계올림픽 개최로 급격히 늘어난 관광객 수요를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는 내용의 데이터를 발표했다.

에어비앤비 기자간담회 <사진=김유정 기자>

에어비앤비 이용 관광객은 6일 기준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 지역의 에어비앤비 예약한 방문객은 9,000명 이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0% 증가했다. 이는 호텔 방 4,500개에 해당되는 수치로, 평균 규모의 호텔 28채를 추가한 효과와 같다.

예약자 9000여명 중 40%는 국내여행객이며 60%는 해외여행객으로 집계됐다. 게스트의 상위 국가 1위는 한국, 이어 미국, 중국, 캐나다, 일본 순이다

호텔 등과 같은 전통적인 숙박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빠르고,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숙소를 늘리는 효과를 얻어낸 셈이다. 아울러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에어비앤비라는 공유숙박 플랫폼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손쉽게 강원도의 숙소를 찾아낼 수 있게 도왔다.

강원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객실에 대한 가격이 높이 치솟으면서, 관광객들은 경제적으로 더 나은 선택지인 에어비앤비로 눈을 돌렸다. 최근 평균 호텔 가격은 50만원으로 집계되었으나, 에어비앤비 강원 지역의 평균 숙박요금은 하루 18만5,000원으로 훨씬 저렴했다는 수치를 내놓았다. 에어비앤비는 호텔 가격과 비교하기 위해 숙소들 중 다인실을 제외하고 평균 가격을 산출했다.

평창동계올림픽관련해 설명하고 있는 이상현 에어비앤비 정책총괄<사진=김유정 기자>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전 지역에 걸쳐 기존 및 새로운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은 자신의 집을 공유함으로써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다. 호스트들은 숙박비용의 97%의 수입을 얻으며 대회 기간 에어비앤비를 통해 얻는 수입은 총 2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호스트들이 벌어들인 수입의 중간값은 약 28만원이다.

앞서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11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해 올림픽 기간 동안 관광객들을 위해 강원 지역의 숙박 시설을 늘리고 관광객들에게 강원 지역의 문화와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

이상현 에어비앤비 정책총괄 <사진=김유정 기자>

이상현 에어비앤비 정책총괄은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에어비앤비는 큰 행사가 열릴 때 갑자기 몰리는 관광객들을 위한 대안 숙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에어비앤비는 관광객이 몰리면 숙박용으로 활용했다가 행사 이후에 관광객이 줄어들면 원래의 용도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괄은 "에어비앤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큰 행사의 공식 후원 협약에 대한 우려를 알고 있다"며 "호스트에 대한 철저한 관리는 물론 리뷰 관리, 3진 아웃제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게스트와 호스트를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에어비앤비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어비앤비에는 게스트와 호스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으며 다양한 보상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서 불편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에어비앤비의 콜센터를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