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수미네 반찬', 오직 '김수미표'로 승부…따뜻한 추억의 맛을 전한다(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집밥을 떠올리게 한다. 김수미가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반찬이 ‘수미네 반찬’을 통해 공개된다.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돼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반찬 전문 요리 예능으로, 한 끼 밥상의 소중함과 김수미 표 반찬의 비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수미네 반찬’ 제작발표회에는 문태주 PD와 김수미, 노사연,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이 참석했다.

[사진=CJ E&M]

문태주 PD는 “우리 메인에서 빠져있던 반찬을 메인으로 끌고 오고 싶었다. 그러다 처음 떠오른 사람이 김수미 선생님이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미팅을 하면서 모든 아이템 선정부터 과정을 모두 직접 결정하신다. 연예계 쪽에서는 선생님의 반찬을 받아 가신 분들이 많다. 엄마 솜씨라고 할 수 있는 손맛이 대단하다. 그래서 그 맛을 알리고자 ‘수미네 반찬’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처음에 문태주PD가 제 반찬만 가지고 승부를 걸어보겠다고 했다. 사실 배우가 본업인데, 집밥을 떠올리니 점점 더 이 프로그램에 마음이 끌렸다. 시간이 갈수록 우리 엄마가 해주던 반찬을 영영 맛보지 못할 것 같아서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CJ E&M]

노사연은 “녹화 끝나고 제 마음은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리는 처음이라 정말 정신이 없었다. 마지막에 푸짐해진 상을 보며 먹으니 정말 행복했다. 잃어버렸던, 잊고 있었던 엄마 밥상과 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추억으로 인해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수미네 반찬’에서는 양식과 중식, 그리고 불가리아식의 반찬까지 다채롭게 볼 수 있다. 여경래 쉐프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많이 접하다 보니 제 전공인 중국요리와 응용할 수 있는 것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또 최현석 쉐프는 “한국 요리는 밥과 같이 먹어야 한다. 그래서 간을 할 때 염도가 조금 더 올라간다. 서양식은 요리 자체가 식사기 때문에 염도를 낮춰도 되는데, 서양식을 반찬으로 만들려고 하니 힘들었다. 하지만 그 어려운 걸 제가 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 PD는 각기 다른 전공을 가진 쉐프들을 섭외한 이유로 ‘한식’을 꼽았다. 그는 “한식을 하는 분들은 그들만의 손맛과 노하우가 있을 것 같았다. 이 프로그램은 김수미 선생님이 집에서 먹는 음식을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한식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배우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중식, 이태리식, 불가리아식을 하고 있는 쉐프들을 택했다”고 말했다.

[사진=CJ E&M]

이미 쿡방은 포화상태고, tvN에서도 백종원이 집에서 반찬과 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집밥 백선생’이 방송된 바 있다. 김수미는 ‘집밥 백선생’과 차별점으로 “문 PD와 미팅을 20여 차례 했는데, 반찬을 만들고 밥차를 이용해 대학가에서 저렴하게 팔자는 얘기까지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작이 더울 때 시작했는데, 날씨가 선선해지면 일본 도쿄에 가서 직접 만든 반찬을 팔 예정이다. 시청률만 좋으면 두바이에도 가서 팔 계획이다. 방탄소년단도 빌보드에서 1위를 할지 누가 알았겠느냐? 우리도 아프리카에 가서 조개젓을 팔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노사연은 이번 방송을 통해 배우고 싶은 반찬으로 김치를 꼽았다. 그는 “김치 담그는 것을 배우고 싶다. 생각보다 쉽다고 하시는데, 한 번도 못 해봤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배워서 담가보고 싶다. 또 간장게장도 유명한데, 그런 비법을 전수받아서 먹는 것만큼 남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여자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문태주PD는 “과한 음식이 아니라, 밥 한 공기에 반찬 3개 정도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먹을 수 있다는 취지로 만들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수미는 “서양 음식하는 쉐프들에게 한국 반찬을 제대로 가르쳐서 세계화가 됐으면 좋겠다. 꼭 그런 날이 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미네 반찬’은 오는 6일 밤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사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일반인과 결혼 농심 신상열 부사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김주성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결혼한다. 올해 부사장 승진과 사내이사 선임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 가운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활용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이 됐다.이후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당시 신동원 회장은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지만 굉장히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장기 비전 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비전2030' 실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9-13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