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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재가동 대비, 두 번째 아파트형 공장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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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통해 개성지사와 남북경협센터도 신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개성공단 재가동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개성공단에 두 번째 아파트형 공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 하반기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개성지사와 남북경협센터도 신설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단지공단은 개성공단 내 제1아파트형 공장(제1지식산업센터) 재개와 함께 추가 입주 수요에 대비해 제2아파트형 공장(제2지식산업센터)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달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번영과 평화의 상징 개성공단,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2018.06.15 kilroy023@newspim.com

2007년 7월 산업단지공단은 개성공단에 1만9490㎡ 규모의 제2지식산업센터 예정 부지를 매입했다. 토지 이용기간은 2007년 11월28일부터 2054년 4월12일까지다. 그러나 2010년 이명박 정부의 5·24 대북 제재 조치 등의 여파로 지금까지 나대지 상태로 방치돼 있다.

제1지식산업센터가 2006년 5월 착공에 들어가 이듬해 7월 준공된 점에 비춰볼 때 제2지식산업센터 건립에는 1년2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25개 기업이 입주했던 제1지식산업센터의 재개에도 대비하고 있다. 부지 1만3217㎡와 연면적 2만8944㎡인 제1지식산업센터에는 섬유와 봉제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업체들이 입주하기도 했다.

제1지식산업센터의 노동자 수는 남측 51명과 북측 2795명 등 총 2846명이었다. 개성공단 전체 노동자(5만4000명) 중에 5%를 차지했다. 연생산은 1354만달러로 평균임금은 245달러였다. 현재 장기 폐쇄 상태에 있어 재가동을 위한 국제적 합의가 이뤄져도 전기·가스 등 주요 시설의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비해 올 하반기 조직 개편도 단행한다. 개성사무소 정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고 현 서울본부 산하에서 본사 직할로 편제한 뒤 개성지사로 이름을 바꾼다. 본사 개발사업본부 안에는 개성지사와 별도로 남북경협센터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공단은 향후 투자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초기 투자비 지원을 해줌으로써 북한 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다른 정부 산하기관들도 대북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5월 대북사업준비팀을 출범시킨 데 이어 한국석탄공사는 북한 자료를 수집하고 대북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전략팀을 새로 만들었다. 한국광물공사는 이달 들어 남북자원개발사업단을 신설하고 사업단 산하에 한반도신경제지도분과와 정촌사업정상화분과, 민간지원분과를 설치해 북한 자원개발을 준비 중이다.

권칠승 의원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기점으로 산하기관들이 앞다퉈 대북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정부가 계속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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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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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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