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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교육·체육 '직장괴롭힘' 타깃…"면허정지·지도자 자격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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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간호협회 내에 신고·상담센터 가동
직장 괴롭힘 인권침해 실태조사 실시
의료인 면허정지 등 강력한 제재 추진
체육계 피해…지도자 자격 취소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정부가 의료, 교육,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직장 괴롭힘에 대한 실태파악 및 안전장치 마련에 나선다. 특히 직장 괴롭힘 등 인권침해로 형사처벌을 받은 의료인에 대한 ‘면허정지’ 제재를 추진한다. 체육분야 종사자의 경우는 지도자 자격을 취소하는 조치에 나선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4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의료, 교육,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대한 직장 괴롭힘 추가 대책을 확정했다.

우선 의료 분야에 대해서는 의사협회와 간호협회 내에 신고·상담센터가 운영된다. 직장 괴롭힘 조기발견을 위한 주기적인 인권침해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직장 괴롭힘 등 인권침해로 형사처벌을 받은 의료인에 대해서는 면허정지 등 강력한 제재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오는 12월 의료법 개정에 나선다.

10월에는 인권침해 대응체계 마련 여부 등을 의료기관 평가에 반영한다. 의료기관내 인권침해 피해 대응 매뉴얼도 마련한다.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에서는 피해자 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의료인 양성·보수 교육에는 직장 괴롭힘 방지 내용이 포함된다.

이낙연 국무총리 [뉴스핌 DB]

신규간호사 교육 관리체계도 12월 구축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대학원생의 인권보호와 권리강화 등을 위해 대학 내 인권센터 설치 확대·의무화가 추진된다. 시·도 교육청에 설치된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직장 괴롭힘 피해교원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

국가연구개발과제 수행 과정에서 학생 괴롭힘 행위로 징계받은 교수에 대해서는 해당 연구과제 중지 등의 제재가 이뤄진다. 대학원생 조교 복무가이드라인 및 표준복무협약서를 통한 예방 시스템도 가동된다.

중·고교에는 공정한 직장 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학습자료를 보급키로 했다. 교육부문 갑질행위 근절대책은 9월경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분야에는 괴롭힘 신고창구를 확대한 문화예술 불공정행위 신고센터(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뮤지컬협회,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대한가수협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예술인신문고 등)가 운영된다. 내년 1월에는 대학체육회 내에 스포츠인권센터의 기능도 생긴다.

문화예술분야 종사자가 불공정 또는 괴롭힘 행위로 유죄판결이 확정될 경우 내년부터 국가지원사업 배제를 적용키로 했다.

체육분야 종사자가 괴롭힘 행위로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에는 지도자 자격이 취소된다. 폭행, 괴롭힘 등으로 심리적·정신적 고충을 겪는 문화예술인에 대한 심리상담과 체육계 피해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내년 1월부터 추진한다.

이 밖에 예술분야 표준계약서 보급을 확대하고, 서면계약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공정계약체결 문화조성이 추진된다.

한편 정부는 ‘직장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의 산재보상과 소송, 보복소송 응소 등을 지원하고 가해자 징계 의무화, 형사처벌 등의 고삐를 죄기로 했다. 오는 8월 중에는 근로감독관 집무규정을 개정하는 등 직장 괴롭힘 사업장에 대한 ‘특별근로감독’도 실시할 방침이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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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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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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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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