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비조정지역 분양 관심 고조..전문가들 "청약조건 잘 따져봐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분양권 거래 당첨 뒤 6개월 후 가능..중도금 대출 60% 가량 가능
비조정지역 중 공공택지 경우 전매제한 3년으로 늘어나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 규제가 지난해 말부터 본격화되면서 비규제지역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금융대출와 분양권 거래가 비교적 자유롭다. 이 때문에 자금력이 약한 무주택자나 1주택자는 사실상 청약이 막힌 규제지역 대신 청약 조건이 느슨한 비규제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실제 지난해 전국 분양 신규단지들 중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상위 10곳 가운데 9곳이 비조정지역이었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인천·경기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신규 단지들이 연이어 공급될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2-2구역을 재개발한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분양에 나섰다. 지하 3층, 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39~119㎡, 총 811가구 중 40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삼호와 대림산업은 인천 계양구 효성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를 공급한다. 검단신도시는 청약 비조정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200만원로 책정됐다. 경기도에선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 '수원역푸르지오자이'를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3472가구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 모습 [사진=쌍용건설]

오는 2월 경기도 광주 역동 광주역세권개발지구에선 GS건설 컨소시엄이 '광주역세권 자이' 1542가구를,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대우건설이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710가구를 공급한다.

앞서 비조정지역 분양은 지난해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대전과 광주, 경북, 대구 등지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짧고 분양권, 양도세 중과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비조정지역 분양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부터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중도금 60%까지 대출 가능하다.

또 가구당 청약 횟수 제한과 재당첨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청약가점이 당첨을 판가름 하는 가점체 청약시장과 달리 비조정지역에선 전용면적 85㎡이하의 경우 분양물량의 60%를, 85㎡초과의 경우 100% 추첨제로 물량을 공급하기 때문에 청약가점이 다소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다만 지난해 말 정부가 비조정지역이라도 공공택지의 경우 전매제한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면서 조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주변 일대 공급물량도 미리 파악해야 한다.

이렇다 보니 비조정지역 가운데 역세권을 포함한 입지가 좋은 단지들에 한해 청약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지방 역시 비규제지역에 대한 상대적 관심이 나타나고 있지만 최근 증가하는 미분양과 지역경제 악화로 자족기능, 역세권, 소형면적 등의 실수요 요건을 갖출 수 있는 단지에 수요 쏠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