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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2월 15일(금)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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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오늘 국정원·검찰·경찰개혁 전략회의 주재
'북미회담 촉진자' 文, 트럼프와 내주 통화 할 듯
남·북, 오늘 개성 연락사무소장회의…3.1절 공동행사 논의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권력기관 수장들과 전략회의를 갖고 핵심 국정 과제인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화에 힘을 싣습니다. 박상기 법무부장관, 서훈 국정원장, 정순관 자치분권위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측 소장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남북 소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합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일 이후 2주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북측에서는 소장을 맡고 있는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또는 소장대리 자격으로 김광성·황충성 조평통 부장 중 한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남북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3.1절 남북공동행사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자유한국당 당권주자들이 첫 TV토론회를 갖습니다. TV토론회는 합동연설회와 달리 각각 후보에 대한 자세한 인물 검증과 정책 검증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 때문에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후보자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오늘 국정원·검찰·경찰개혁 전략회의 주재/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권력기관 수장들과 전략회의를 갖고 핵심 국정 과제인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화에 힘을 싣는다. 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과 박상기 법무부장관, 서훈 국정원장, 정순관 자치분권위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등이 참석한다.

'북미회담 촉진자' 文, 트럼프와 내주 통화/ 서울신문
한미가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협상 전략에 대해 큰 틀에서 최종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주에는 한미 정상 간 전화통화가 있을 전망이다. 한국 정부가 촉진자 역할에 마지막까지 집중하는 모양새다.

신남방정책 핵심국, 인도 모디 총리 21~22일 국빈 방한/ 뉴스핌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빈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22일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 오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인도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인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로 모디 총리는 올해 우리나라를 국빈으로 방한하는 첫번째 외국 정상이다. 모디 총리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7월 문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의 답방 성격이다.

[단독] 문 대통령 3ㆍ1절 키워드는 '동북아 미래'…한일갈등 풀릴까/ 연합뉴스TV
문재인 대통령은 3·1절을 맞아 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를 언급하면서 일본도 동참해야 한다는 미래지향적인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문제보다는 미래에 방점을 찍은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남·북, 오늘 개성 연락사무소장회의…3.1절 공동행사 논의/ 뉴스핌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측 소장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15일 남북 소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일 이후 2주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북측에서는 소장을 맡고 있는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또는 소장대리 자격으로 김광성·황충성 조평통 부장 중 한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남북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3.1절 남북공동행사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짐 로저스 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만난 이유는/ 이데일리
세계적인 투자자인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최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하나금융지주 및 은행 일부 임원들과 면담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말 북미회담을 앞두고 로저스 회장이 KEB하나은행을 찾은 배경과 대화 내용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때마침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하나금융지주 글로벌 소속으로 '신남방·신북방 태스크포스(TF)'를 두고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와 북한에 대한 공을 들이고 있다. 북한의 경제개혁개방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다 방북을 앞두고 있는 로저스 회장과 하나금융 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던 셈이다.

"비핵화 전 제재 완화 불가" 美 요지부동… 실무협상 난항 예상/ 국민일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14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중 콘퍼런스에 참석해 "북한이 비핵화를 할 때까지는 대북 제재가 유지될 것이라는 점에 미국과 한국 정부는 완전히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우리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것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약속한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이행하면 우리는 밝고 번영한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단독] "미북협상, 갈수록 韓日 핵무장 명분 주는 꼴"/ 조선일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인 '전략적 인내'를 설계·주도한 커트 캠벨〈사진〉 전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14일 본지 인터뷰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그가 진심으로 핵을 포기할 의도가 있느냐에 대해선 비관적(pessimistic)"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이 '재앙'으로 여기는 동아시아의 '핵개발 도미노' 가능성을 정부 고위직을 지낸 인사가 직설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다.

"美, 北에 양자 불가침·평화선언 제안"/ 세계일보
미국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27∼28일 베트남 하노이)을 앞두고 진행된 실무협의에서 북측에 '양자 불가침 선언'과 '평화선언' 채택을 타진했다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미·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4일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측은 당초 6·25전쟁 종전선언을 검토했으나 한국이나, 통상마찰이 있는 중국과 같은 전쟁 당사국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조정이 단기간에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은 "북한에 대한 체재 보증으로 양보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 목적이지만, 북한은 여전히 핵·미사일 계획의 신고 등에 난색을 보이고 있어 약 2주 뒤로 다가온 북·미 정상회담까지 합의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북·베트남 외교 "견해 일치"…김정은 만날 베트남 인사는?/ KBS
북한이 베트남식 개혁개방 모델을 참고할 수 있기 때문에 김 위원장과 쫑 주석의 정상회담에서 어떤 논의들이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베트남에선 당 서기장과 주석 외에도, 총리와 국회의장의 위상이 의전상 정상급으로 같다. 따라서 김 위원장이 총리와 국회의장과도 회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독] 북·중, '신의주 특구 투자 의향서' 체결…본격 개발 착수/ KBS
이달 말 2차 북미정상회담 전후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국빈방문이 추진되고 있다. 베트남식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통해 북한의 개방 모델, 경제 발전의 방향을 구상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가운데 북한이 신의주특구 개발을 위해 중국측과 이미 투자유치 의향서를 체결한 사실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다. 향후 대북제제가 해제되면 곧바로 대규모 개발에 착수하기 위해서다.

[단독] "하노이 회담 전 제재 해제 여부 답변하라"…북한, 비건에게 통첩성 요구/ 중앙일보
북한이 지난 6~8일 평양 협의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에게 정상회담 이전에 대북 제재 해제와 관련한 미국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14일 전했다. 소식통은 "미국 대표단은 2박 3일 동안 (비핵화 등과 관련한) 북한의 입장을 확인하고, 듣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단독] 비건이 조언 구하는 퓰너 "금강산 가능, 개성 어렵다"/ 중앙일보
에드윈 퓰너는 미국 외교안보 파워엘리트 집단의 대부 같은 존재다.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설립자인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권 인수위원회 위원도 역임했다. 그는 14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비건 대표가 내게 '북한에겐 당근뿐 아니라 필요할 경우 쓸 수 있는 채찍(sticks)도 준비해뒀다'고 말했다"며 "어떤 채찍인지에 대해선 아직 공식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중국이 (대북) 제재를 완벽하고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중국을 움직여 대북 압박을 고려하는 카드를 준비 중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단독] 분신 시도한 60대 남성 '통구이' 비하한 여당 비서/동아일보
"통구이됐어ㅋㅋ"여당 국회의원 비서진이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하라"고 요구하며 국회에서 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을 '통구이'라고 비하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정가 인사이드] 이종명만 제명한 한국당...태극기와 광주 사이 '위험한 줄타기' / 뉴스핌
자유한국당이 14일 '5.18 폄훼' 물의를 빚은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중 이종명 의원에게만 제명 결정을 내렸다. 한국당은 당규에 따른 신중하고 공정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지만, 이를 두고 당 내 안팎에서는 "한국당 지도부가 태극기 부대와 광주 민심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했다"는 말들이 나온다.

[종합] 황교안 "호남은 성지", 오세훈 "박근혜 잊자"...고성·욕설 쏟아져/뉴스핌
그야말로 '3인 3색'이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에서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후보들은 각자의 노선을 명확하게 보여줬다. 보수진영만 놓고 본다면 황교안 후보는 극우와 중도보수의 중간지대에, 오세훈 후보는 중도보수, 김진태 후보는 극우층을 공략했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황 후보는 '통합'을, 오 후보는 '수도권'을, 김 후보는 '애국'을 키워드로 꺼내들었다.

문의장 "남북관계 진전은 북핵포기·북미관계 개선 위한 것" /연합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현지시간) "우리가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려는 것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미국과 신뢰구축을 통해 관계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려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뉴욕의 코리아 소사이어티 강당에서 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우리는 북한이 핵 포기 없이는 남북관계 진전에 한계가 있으며, 핵 포기 때 남측의 대북 지원과 협력 의지가 분명하다는 점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클로즈업] 프레임 전쟁 돌입...황교안 '안보·경제', 오세훈 '확장성', 김진태 '반문'/뉴스핌
자유한국당은 14일 대전에서 충청, 호남권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2.27 전당대회 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 2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과 일정이 겹쳐 전당대회 일자를 미루자는 당 대표 후보들의 보이콧(거부) 논란을 겪으며, 당초 8인의 예비 후보에서 실제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후보 등 3인으로 압축됐다. 이들 세 후보는 이날부터 진검승부에 돌입했다.

국회 정개특위 공전에 선거구획정안 법정기한 넘기나/연합뉴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선거법 개정 논의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21대 총선 선거구획정안 마련이 법정기한을 넘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1대 총선 날짜가 내년 4월 15일인 점을 고려하면 선거구획정안 마련의 법정시한은 오는 3월 15일이다. 아직 한 달의 시간이 남았지만, 문제는 선거구획정위가 획정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회가 국회의원 지역구 정수 등의 선거구획정기준을 마련해 먼저 획정위에 제출해야 한다는 점이다.

"손혜원, 당인리 발전소 사업에 외압.. 리모델링 1년 늦어지며 20억 낭비"/조선일보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의 당인리 화력발전소 리모델링 사업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손 의원의 관여로 리모델링 사업은 1년 지체되면서 한국전력 산하 중부발전은 20억원 가까운 추가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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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 오늘 최대 120㎜ 폭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1일은 수도권에 120㎜ 폭우 등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뉴스핌 DB]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mm(많은 곳 강원중·북부내륙 120mm 이상), 강원동해안 5~40mm, 충청권 30~80mm(많은 곳 충남북부서해안 100mm 이상), 전라권 5~40mm, 경남서부내륙, 대구·경북 5~40mm, 제주도 5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26∼37도로 예상된다.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울산 34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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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XMT 증권신고서 보니 [서울=뉴스핌] 정승원 김정인 기자 =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고도화에 나선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뒤처져 있지만,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부터 중국 내 수요를 장악해 글로벌 3강 체제를 흔들겠다는 전략이다. CXMT가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생산량과 수율을 끌어올릴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해 온 D램 시장의 고객·가격·공급 질서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뉴스핌이 입수한 CXMT의 상하이증시 상장 등록용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생산능력 확대를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비해 생산 규모와 시장점유율이 낮아 규모의 경제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HBM에서는 기술 격차가 뚜렷한 만큼 단기간에 정면 승부를 벌이기보다 DDR5와 LPDDR5X 등 이미 시장이 형성된 제품부터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AI 인포그래픽= 정승원 기자] ◆ HBM 격차 인정...D램 생산능력 확대로 승부수 CXMT는 중국 1위이자 세계 4위 D램 업체다.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3사와 비교하면 생산능력과 시장점유율,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여전히 격차가 크다. 중국 내 D램 수요조차 자국 생산만으로 충분히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CXMT는 증권신고서에서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대응해 D램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HBM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이나 공급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CXMT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HBM 상용화 경쟁을 벌일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CXMT의 HBM 기술이 선두 업체보다 2~4년 뒤처진 것으로 평가한다. 이에 CXMT는 AI 시장의 성장성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HBM을 앞세우기보다 DDR5와 서버용 D램 등 기존 제품군의 생산과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택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생산능력 부족을 꼽았다. 현재 생산 규모로는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안정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확보한 규모의 경제에 접근하려면 생산량 자체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CXMT는 이번 상장을 통해 46억달러(약 6조8100억원)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생산라인 확대와 공정 전환, 연구개발에 투입해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중국 시장 내 공급 비중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 D램 소비국이지만 자국 업체의 공급 비중은 낮다. CXMT는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제품을 대체한 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XMT가 상하이증시에 상장하면서 제출한 증권신고서 원문. [서울=뉴스핌] = 2026.07.21 hkj77@hanmail.net ◆ DDR5 중심 D램 개발 및 고도화 CXMT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로 생산라인 증설과 공정 업그레이드, 웨이퍼 생산량 확대를 제시했다. 생산 규모를 키워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저용량·저속 제품에서 고용량·고속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CXMT도 상장 자금을 활용해 DDR5와 LPDDR5X, 서버용 D램의 비중을 높이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생산라인 업그레이드와 제조공정 개선, 차세대 D램 연구개발에 투입된다. 공정 미세화를 통해 웨이퍼당 생산량을 늘리고 원가와 전력소비를 낮추는 동시에 수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공장 규모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과 제품 성능을 함께 개선해 글로벌 업체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핵심 제품은 DDR5와 LPDDR5X다. DDR5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DDR4보다 제조 난도가 높고 미세공정과 수율 관리가 중요하다. DDR5 경쟁력은 곧 공정기술과 생산효율을 가늠하는 지표인 셈이다. CXMT는 DDR5 생산능력을 확대해 단위당 원가를 낮추고 서버·PC용 D램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LPDDR5X는 AI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PC, AI PC 등 모바일·저전력 시장을 겨냥한다. DDR5로 서버와 PC 시장을, LPDDR5X로 모바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구조다.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 CXMT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중국서 CXMT 제품 공급 확대...삼성·SK하이닉스 영향 불가피 CXMT는 중국 기업들이 사용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D램을 자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수입 대체'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중국 스마트폰·PC·서버 업체가 수입해 사용하는 메모리를 CXMT 제품으로 바꿔 중국 시장 내 공급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D램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장비와 소재, 부품, 설계, 패키징 등 중국 메모리 생태계 전반의 국산화도 추진한다. 이번 상장은 단순한 운영자금 확보가 아니라 CXMT를 중심으로 중국 내 D램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가 크다. CXMT의 중국 내 공급 확대가 본격화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 CXMT의 D램 평균판매가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보다 약 30%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생산 확대와 공정 고도화로 품질과 수율까지 개선할 경우 가격 경쟁력은 더 커질 수 있다. CXMT가 낮은 가격과 중국 내수 기반을 앞세워 물량을 늘리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고객을 지키기 위해 가격을 낮추거나 범용 D램 생산을 고부가 제품으로 더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XMT가 당장 HBM보다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SK하이닉스도 HBM에서는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범용 D램 공급 증가로 전체 시장 가격이 낮아질 경우 수익성 압박을 받을 수 있다. CXMT의 위협은 단기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술로 추월하는 데 있지 않다. 중국 내수시장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범용 D램 공급을 빠르게 늘려 두 회사의 고객 기반과 가격 결정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점이 더 현실적인 위험으로 꼽힌다. origin@newspim.com 2026-07-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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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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