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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5·18 진상규명에 국회·법원 더 협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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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무회의 주재한 이낙연 총리
39년 흐른 5‧18 민주화운동…진상논란
"전직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재판받아"
5·18진상규명조사위 구성 협조해달라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어제 전직 대통령 한 분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5‧18민주화운동의 진상을 완전히 규명하는데 국회와 법원이 더 협조해 달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10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관련해 이 같이 당부했다.

이낙연 총리는 “5‧18 민주화운동으로부터 39년이나 흘렀는데도, 진상에 관한 논란이 해소되지 못하고 이런 재판까지 열리게 됐다”며 “참으로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앞선 11일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전두환 전 대통령(88)이 광주 법정에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장동혁 부장판사 심리로 75분 동안 열린 재판에서 전 전 대통령 측은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한 상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3.12 mironj19@newspim.com

이 총리는 이어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할 기회가 몇 차례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진상이 완전히 규명되지 못했다”며 “그 결과 5‧18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이 계속돼왔다”고 말했다.

그는 “국방부・여성가족부・국가인권위원회 공동조사단이나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통해 5‧18 기간의 성폭력, 헬기사격, 전투기 출격 같은 일부 의혹은 사실이 밝혀졌다”며 “그래도 여전히 많은 의혹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5‧18 진상규명특별법이 제정돼 지난해 9월 14일 시행됐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위원 자격 문제로 위원회(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구성조차 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전개는 참으로 유감스럽다”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진상을 완전히 규명하는데 국회와 법원이 더 협조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행락철 안전관리와 관련해서는 “캠핑장, 유원시설, 전세버스, 여객선처럼 행락철 사고가 많은 곳의 안전을 현장 중심으로 꼼꼼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중국,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로 확산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해서는 “치료법이나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매우 높다고 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면 양돈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지자체와 방역기관의 대비 태세를 당부했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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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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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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