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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매트리스 시장 1조2000억...'라돈침대' 여파 소비자 관심 ↑
"크기·소재·구매방법 따라 천차만별...나에게 맞는 제품 구매해야"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건강한 수면'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다. 하루의 1/3을 차지하는 수면시간이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숙면'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최근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Sleep과 Economics의 합성어)라 불리는 수면 관련 산업은 연평균 2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침대 또한 대표적인 수면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국내 침대 시장은 약 1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침대 보급률은 약 75%로 추산된다. 지난 2013년 침대 시장이 약 5000억원 규모였음을 감안할 때 5년 사이에 2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특히 지난해 5월 매트리스에서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된 이른바 '라돈 침대' 사태가 터지면서 침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다. 단순히 브랜드와 입소문에 의존해 제품을 선택했던 소비자들은 이제 다양한 조건과 기준을 두고 까다롭게 침대를 고르고 있다.

'라돈 사태'로 불똥이 튄 침대 업계는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부동의 1, 2위를 고수하고 있는 에이스, 시몬스 침대에 맞서 한샘, 현대리바트 등 가구업체들과 코웨이, 청호나이스 등 렌탈업체들이 저마다 장점을 내세운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크기, 종류, 구매방법에 따라 천차만별인 침대 제품들 사이에서 나에게 딱 맞는 제품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에이스 침대 'LUNATO' [사진=에이스침대]

◆ 내 몸·내 방에 딱 맞는 크기부터 정하자

침대를 고를 때 가장 먼저 정해야 하는 것은 침대의 크기다. 너무 작은 침대는 몸이 불편하고, 너무 큰 침대는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나에게 딱 맞는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신체와 침대를 놓는 공간의 조건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

흔히 국내 침대의 규격(가로×세로, cm)은 싱글(100×200), 슈퍼싱글(110×200), 더블(135×200), 퀸(150×200), 킹(160×200) 등으로 나뉜다. 업체마다 크기가 약간씩 다르고 명칭이 다른 경우가 있지만 대개 가로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에 따라 크기가 나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업계에서는 가로 폭이 사용자 어깨 너비의 3배, 세로 폭이 15m~20cm의 여유를 두도록 추천하지만 보통 사람의 경우 슈퍼싱글, 퀸 사이즈도 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정론이다. 뒤척임이 심하거나 옆으로 눕는 습관 등 침대를 넓게 쓰는 사람의 경우, 누웠을 때보다 편한 제품보다 한 치수 큰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몸의 크기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침대를 놓는 공간의 크기다. 먼저 위치를 정해야 한다. 간혹 침대를 벽에 붙여 배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장 피해야 하는 사례다. 침대는 매트리스 내부에 곰팡이가 생길 우려가 있으니 벽과 최소 10cm의 간격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창문이나 에어컨 바람이 직접적으로 닿는 위치에 놓을 경우에도 곰팡이 발생 가능성이 있어 피해야 한다. 앞선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켰다면 내부 가구, 문과의 거리를 점검해 보고 침대의 높이 또한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다.

템퍼 '오리지날 럭스 쿨터치' [사진=템퍼]

◆ '탄탄' 스프링 vs '푹신' 메모리폼·라텍스


침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매트리스는 크게 스프링, 메모리폼 그리고 라텍스 계열로 나뉜다. 세 가지 매트리스는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 이 또한 개인의 특성과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스프링 매트리스는 가장 고유한 방식으로 제작된 매트리스다. 스프링 매트리스는 크게 전체가 한 판으로 연결된 '본넬 스프링' 구조와 개별 스프링으로 연결된 '포켓 스프링' 구조로 다시 나뉜다. '본넬 스프링' 구조의 흔들림과 내구성을 보완한 것이 '포켓(독립) 스프링' 구조라고 보면 편리하다.

스프링 매트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탄성이 만들어내는 반발력이다. 지지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누웠을 때 신체를 단단하게 받쳐준다는 느낌을 준다. 통기성이 좋아 시원하고 편안하게 몸을 뒤척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국내 매트리스 중 대다수가 스프링 매트리스 구조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의 폭넓은 가격대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반면 단점으로는 다소 단단한 경도를 지녀 몸의 굴곡을 완전히 밀착시키지 못한다는 점이다. 스프링 특성상 부분적인 꺼짐 현상이 일어나 신체 일부에만 통증이 유발되는 압점이 생길 수 있으며, 소음이 크고 수명도 짧다. 스프링과 내장재가 분리된 면에 세균·진드기가 많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관리도 요구된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에이스, 시몬스침대가 있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폴리우레탄을 주원료로 하며, 지난 1960년 미국 NASA에서 비행 탑승자들의 충격흡수제로 개발되면서 세상에 공개됐다. 스프링 매트리스와 달리 지지력이 낮지만 몸의 굴곡을 완전히 밀착하게 해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흔들림이 적고, 체중 분산 효과가 뛰어나 뒤척임이 심한 사람과 침대를 함께 써도 불편함이 거의 없다. 폼 밀도가 높아 세균·진드기의 침투 가능성도 낮은 편이다.

단점은 인체와 가까이 밀착하기 때문에 덥고 습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온도에 민감해 온수매트·전기장판을 침대에 함께 사용할 경우 폼 소재 손상의 우려가 있는 제품도 있다. 또한 가격대가 다소 높으며, 낮은 가격대의 제품이라면 수명이 짧을 수 있다. 구매 후 메모리폼 특유의 냄새가 한동안 지속된다는 점도 체크해 봐야 할 사항이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세계적인 매트리스 기업 '템퍼'가 있다.

라텍스 매트리스는 고무나무 원액을 주원료로 하며, 100% 천연 라텍스와 합성 고무·수지를 포함한 합성 라텍스로 나뉜다. 라텍스 또한 메모리폼과 마찬가지로 몸을 잘 받쳐주며 체중 분산에 효과적인 소재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메모리폼보다 복원력이 우수해 수명이 10년 이상으로 길고, 통풍 효과까지 있어 더운 느낌도 들지 않는다.

단점으로는 온도·습기·직사광선에 취약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고무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국내 기업 바디프랜드가 천연 라텍스 브랜드 '라클라우드' 제품을 렌탈 서비스하고 있다.

코웨이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 [사진=코웨이]

◆ 무조건 구매? 렌탈은 어떨까

최근 매트리스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매트리스 렌탈 시장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라돈 침대' 사태로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이후, 소비자들은 주기적인 관리·교체 서비스를 시행하는 렌탈 서비스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일반 렌탈 제품처럼 비교적 비싼 가격의 제품을 매달 부담 없는 렌탈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현재 3000억원 정도로 추산되는 렌탈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곳은 코웨이다. 지난 2011년 렌탈 사업을 시작한 코웨이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렌탈계정 41만5000개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매트리스 사업 매출액은 1640억원으로 2060억원의 에이스침대, 1733억원의 시몬스에 이어 업계 3위 실적이다.

코웨이에 이어 다른 렌탈 업체들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13년 시장에 진출한 바디프랜드는 2018년 말 기준 7만4100개의 계정을 기록하며 매출 500억원 달성이 예측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2016년 진출 이후 2년 만에 3만5000개 계정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쿠쿠홈시스, 웅진렌탈, 교원웰스, 현대렌탈케어 등도 나란히 진출을 선언한 상태다. 단일 제품을 구매하기가 부담스럽고 좋은 제품을 고르기가 어려운 소비자라면 렌탈을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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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접이식)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약 267만6000원)로 책정됐다.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비싸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듀오를 선보였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다. 512GB, 1TB, 2TB 저장용량도 나온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두 가지로, 사전 주문은 10월 16일, 판매는 같은 달 23일 시작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70여 개국이 대상이며, 나머지 28개국은 10월 30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발표는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첫 신제품 공개다. 2017년 아이폰X에서 물리 홈버튼을 없앤 이후 애플 주력 제품에 가해진 가장 큰 변화이기도 하다. 아이폰은 직전 회계연도에 209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애플 전체 매출의 절반을 조금 넘겼다. 터너스 CEO는 "아이폰 듀오는 초대 아이폰 이후 아이폰에 가해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했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듀오.[사진=애플] 2026.09.10 mj72284@newspim.com 아이폰 듀오는 펼치면 7.6인치 내부 화면이 나타난다. 아이폰18프로맥스보다 50% 크다. 애플은 펼친 상태에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라고 설명했다. 접으면 여권과 비슷한 크기가 되고, 5.4인치 외부 화면이 18프로 화면 면적의 90%를 제공한다. 두 화면의 화면비를 같게 맞춰 접고 펼칠 때 콘텐츠가 이어지도록 했다. 눈부심을 줄이는 나노 텍스처 처리로 접힌 자국도 덜 보이게 했다. 내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본체는 5등급 티타늄으로 만들었고 힌지는 100개가 넘는 부품으로 구성했다. 전면 세라믹 실드 2는 이전 세대보다 긁힘 저항이 3배 강하며, 방수와 방진 등급은 IP68이다. 접히는 화면 아래위로 강화유리를 배치하고 층이 책장처럼 미끄러지도록 전용 접착제를 써서 구부러질 때 받는 힘을 분산시켰다. 칩은 아이폰18프로와 같은 A20 프로다. 애플은 자체 설계한 증기 챔버를 더해 아이폰17프로보다 지속 성능이 최대 35% 높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양쪽에 하나씩 배치해 하나처럼 작동하도록 했으며, 영상 재생 시간은 내부 화면 기준 최대 31시간, 외부 화면 기준 최대 44시간이다. 물리 유심 없이 eSIM만 지원한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 퓨전 메인과 4800만 화소 퓨전 울트라 와이드를 넣었다. 접히는 구조를 활용한 기능도 추가했다. 외부 화면에 실시간 미리보기를 띄워 촬영 대상이 자세를 확인할 수 있는 듀오 프리뷰, 피사체가 자세를 잡으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테이크 등이다. 운영체제(OS)는 아이폰 듀오에 맞춘 iOS 27이다. 두 개의 앱을 나란히 띄우는 분할 화면 기능이 아이폰에 처음 들어갔다. 넷플릭스와 줌, 슬랙 등은 이미 접이식 화면에 맞춘 기능을 적용했다. 새 시리(Siri) AI는 14일 iOS 27과 함께 영어 베타로 공개되며, 한국어는 10월에 지원한다. 가격 부담에도 시장 전망은 공급 부족 쪽에 무게가 실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2019년부터 폴더블폰을 판매해 왔지만 기술 애호가 중심의 틈새시장에 머물러 왔다. 그럼에도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등은 애플이 생산하는 물량이 모두 팔릴 것으로 보고, 내년 말까지 이 시장에서 40%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18프로와 18프로맥스도 내놨다. 시작 가격은 각각 1199달러와 1299달러로 전작보다 100달러씩 올랐다. 사전 주문은 12일, 판매는 18일부터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글레이셔에 신규 색상인 버건디를 더한 네 가지다. 프로 모델의 핵심은 카메라다. 4800만 화소 퓨전 메인 카메라에 아이폰 최초로 가변 조리개를 넣었다. 레이저로 자른 여섯 개의 날개가 조리개를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는 f/1.48까지 열고, 단체 사진에서는 f/4까지 좁혀 뒷줄까지 초점을 맞춘다. 조리개와 셔터 속도, 화이트밸런스를 직접 조작하는 프로 컨트롤도 추가됐다. 사진의 진위를 증명하는 '애플 레퍼런스 이미지'도 도입했다. 촬영 순간 센서가 기록한 데이터에 서명을 남겨 수정 불가능한 원본을 따로 만들고, 사진 앱에서 편집본과 나란히 비교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AI로 생성하거나 편집한 이미지를 식별하는 신스ID(SynthID) 표준도 연내 지원한다. 다만 이 기능은 규제 문제로 중국에서는 출시 시점에 제공되지 않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촬영 기능이 빠진다. 애플은 이날 에어팟5와 애플워치 시리즈12도 함께 내놨다. 에어팟5는 129달러로 오픈형 구조에 노이즈 캔슬링을 넣었고, 애플워치 시리즈12는 새 건강 센서로 심박수와 회복도를 측정한다. 두 제품 모두 18일 판매를 시작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9-1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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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호평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 플랫폼스(종목코드: META)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657.86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종가 613.48달러 대비 한때 7.23% 급등했다. 전날 저녁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결과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 ◆ AI 투자, 드디어 수익화 시동 메타는 8일 저녁 '뮤즈'를 계층형 소비자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AI 인프라 투자를 소비자 매출로 연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메타의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발표는 그 답변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번 주가 상승은 AI 관련주 전반에 대한 매수세라기보다 메타 개별 종목에 대한 재평가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즈호증권은 뮤즈가 완성도 높은 기능성과 무료 제공 방식을 앞세워 사용자 유치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뱅크 역시 목표주가 78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이 메타의 AI 시장 내 입지와 제품 주기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30조 달러 시장을 노리는 메타의 무기 애널리스트들이 메타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방대한 소비자 접점이 자리한다. 모간스탠리는 전자상거래·여행·디지털 광고·일상 물류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약 30조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 시장에서의 성패는 유통망과 소비자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이용자 기반을 이미 확보한 메타가 이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결제 비용 없이 제공되는 점, 전용 보안 가상머신 '뮤즈 시큐어 VM'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초기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요소로 꼽힌다. ◆ 신중론도 여전 다만 이번 출시만으로 주가의 지속적인 재평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시각도 공존한다. 과거 페이스북 쇼핑이나 메타버스 사업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제 사용자 확보와 참여도에 대한 증거를 먼저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는 사용자 참여도를 성공의 1차 척도로 보고 수익화는 시간을 두고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 역시 뮤즈를 아직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수익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확실한 이용 행태 데이터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알파벳에도 번지는 긴장감 이번 출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쇼핑·여행·일정 관리 등 전통적으로 검색에서 시작되던 소비자 활동이 AI 에이전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뮤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검색 시장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알파벳이 제미나이 개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2026-09-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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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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