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문화

속보

더보기

2019 올여름 중국 극장가 휩쓸 기대작 5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은주 기자 = 한여름 인기 피서지 중 한 곳인 중국의 극장가가 바빠지고 있다. 올여름 중국 영화업계에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대거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SF 전쟁 영화부터 멜로,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들이 중국 영화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수많은 영화 가운데 중국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5편을 소개한다.

◆ 실화 소재 전쟁 영화 팔백(八佰, Eight Hundred), 7월 5일 개봉

감독: 관후(管虎), 출연: 황즈중(黃誌忠), 장쥔이(張俊壹)

영화 팔백 포스터 [사진=바이두]

제2차 상하이 사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팔백’은 중국 여름 극장의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관후 감독은 준비 기간 10여 년, 제작 기간 4년을 들여 완성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1937년 제2차 상하이 사변 기간 중국 국민혁명군 제88사 524단 소속 400여 명의 군인들이 상하이 시내 사행창고 건물에서 4일간 밤낮으로 30만 일본군과 혈전을 벌인 역사적 내용을 실감나게 그린다. 영화 제목은 당시 실제 병력은 400여 명이었지만 군사력을 강성하게 보이기 위해 일컬어진 ‘팔백용사’에서 따왔다.

영화 팔백은 아시아 최초로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100% 촬영된 만큼 거대하고 실감 나는 전투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 SF 전쟁 영화 상하이보루(上海堡壘, Shanghai Fortress), 8월 9일 개봉

감독: 텅화타오(滕華濤), 출연: 루한(鹿晗), 서기(舒淇)

영화 상하이보루 포스터 [사진=바이두]

엑소 전 멤버 루한, 대만 배우 서기 주연의 SF 전쟁 영화 ‘상하이보루’도 올여름 기대되는 영화 가운데 하나다. 영화 ‘실연 33일’로 유명한 텅화타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유명 소설 작가 장난(江南)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미래 시대에 외계 세력이 지구를 습격하면서 뉴욕, 도쿄, 뉴델리 등 주요 도시가 모두 함락되고 상하이만이 남겨졌다. 대학생 장양(江洋)(루한 분)이 현장 지휘관 린란(林瀾)(서기 분)을 따라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상하이로 진입해 외계 세력과 맞서 싸워 인류를 지켜낸다는 스토리다.

◆ 소방관 영웅들의 이야기, 영화 열화영웅(烈火·英雄, The Bravest),  8월 1일 개봉

감독: 천궈후이(陳國輝), 출연: 황샤오밍(黃曉明), 두장(杜江)

영화 열화영웅 포스터 [사진=바이두]

중국 다롄(大連) 송유관 폭발 사고 당시 활약한 소방관 영웅들을 그린 영화 ‘열화영웅’이 관객에게 감동적인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열화영웅은 지난 2010년 랴오닝(遼寧)성 항구도시 다롄에서 발생한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 송유관 대형 화재 사고를 모티브로 했다. 당시 다롄 화재 사건은 소방관들의 헌신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없었던 기적의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화는 불길이 치솟는 급박한 상황에서 소방관들이 용감하게 화마(火魔)와 싸워 도시와 인명을 지켜내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천궈후이 감독은 영화 속 화재 장면을 후반 시지(CG) 작업을 의존하지 않고 사실적으로 연출해 관객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 청춘 영화 소년적니(少年的妳, Better Days), 6월 27일 개봉

감독: 청궈샹(曾國祥), 출연: 저우둥위(周冬雨), 이양첸시(易烊千璽)

영화 소년적니 포스터 [사진=바이두]

중국 여름 극장가 대작들 사이에서 보기 드문 청춘 영화 ‘소년적니’. 차세대 스타 저우둥위와 아이돌그룹 TF보이즈 멤버인 이양첸시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연출은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로 호평을 받은 청궈샹 감독이 맡았다. 

영화는 중국 수능 시험인 ‘가오카오(高考)’ 전날 밤 학교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운명이 뒤바뀐 우등생(저우둥위 분)과 불량아(이양첸시 분) 두 사람이 서로를 의지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코미디 영화 서단영웅(鼠膽英雄, coward hero), 7월 19일 개봉

감독: 수환(束煥), 사오단(邵丹), 출연: 웨윈펑(嶽雲鵬), 퉁리야(佟麗婭)

영화 서단영웅 포스터 [사진=바이두]

중국의 대표 인기 예능인으로 유명한 웨윈펑이 코미디 영화 '서단영웅'으로 관객들의 배꼽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1930년대 상하이의 불량배 옌다하이(閆大海)(웨윈펑 분)가 여신 두칭(杜卿)(퉁리야 분)을 쫓아다니다 의도치 않게 영웅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재미나게 풀었다.

서단영웅은 코미디 영화지만 각본과 연출을 맡은 수환 감독이 무려 5년간의 준비 끝에 완성한 만큼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알려졌다. 

 

eunjook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사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일반인과 결혼 농심 신상열 부사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김주성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결혼한다. 올해 부사장 승진과 사내이사 선임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 가운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활용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이 됐다.이후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당시 신동원 회장은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지만 굉장히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장기 비전 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비전2030' 실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9-13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