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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민오케스트라 21일 첫 공연…‘6월의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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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나주문예회관서, 빛가람초 드림오케스트라 협연

[나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시민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시민오케스트라 프로젝트’가 첫 공연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1일 오후 7시부터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시민오케스트라 ‘6월의 왈츠’ 공연을 개최한다.

나주시민오케스트라 연습장면 [사진=나주시]

이번 공연은 시민오케스트라 무대와 시민 앙상블(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빛가람초등학교 드림오케스트라 협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호남 의병정신의 상징인 문열공 김천일 선생의 창의일인 음력 5월16일 주간을 기념해, 선생의 충절과 나주인의 의향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 오케스트라는 어떤 누구도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문화행복도시 나주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천일 선생이 의병 정신으로 구국에 앞장섰던 것처럼 단원들도 문화의병이 되어 우리 지역 문화행복에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시민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19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3월 공개모집을 통해 단원 78명을 선발했다. 단원들은 김동규 예술감독의 지휘와 ‘잘하지 말고 즐겁게 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중급자 과정의 ‘오케스트라 반’과 초급자를 위한 ‘앙상블 반’을 구성하고 매주 토요일 정기 연습시간을 갖고 있다.

총 3차례 연주회를 계획한 시민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9월에 열리는 빛가람페스티벌과 11월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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