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인터뷰] 취임 1주년 박승원 광명시장 "남북평화, 지자체장들이 앞장서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1년간 시민이 주인인 광명 만들기 주력
남북평화시대 대비 시민들과 많은 성과 이뤄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남북평화시대를 맞이해 KTX광명역을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으로 만들기 위해 광명시는 지난 1년간 시민들과 분주한 시간들을 함께 보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장실에서 가진 2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취임 1주년에 대한 첫 소감을 이렇게 한 마디로 표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이 1일 뉴스핌과 취임 1주년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광명시]

박 시장은 자신을 ‘지방정치 활동가’라고 지칭하며 “광명시의원과 경기도의원 시절 지역정치활동에 시민들과 함께 성과를 만들어내는 정치 철학이 몸에 배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에 당선되면 함께했던 광명시민들이 시의 주인인 광명을 만들기 위해 500인 원탁회의부터 일일동장까지 늘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동석했던 조재만 광명시 홍보팀장은 “지난 270명의 시민과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열차기행은 지금까지 시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또 1년간 박승원 시장의 시정평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70%이상이 정치를 잘 하고 있다고 답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민선 7기 광명시장에 취임하면서 시민과의 500인 원탁회의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원탁회의를 통해 나온 시민들의 의견들 중 정책에 반영된 것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나.

▲시장실의 문턱을 낮췄다. 누구나 시장과 만나고 싶다면 홈페이지에 내용을 올리고 답변을 직접해준다. 또 일일동장을 통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있다. 안전에 관한 민원이 올라오면 최우선 현장을 방문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 확인한고 고쳐야 할 부분들에 대해 해당 부서에 지시하고 작업이 완료되면 현장에 다시 가서 확인하고 직접 답변을 한다.

-광명시에서 남북평화시대를 맞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시는 지난 1월 10일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광명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출범하고 남북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 8일 남북협력기금 10억을 조성한 바 있다. 광명시는 6월 2일 ‘남북평화철도 광명에서 개성까지’ 시민의 염원을 담은 2019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했으며, 1004명의 시민과 함께 평양까지 가는 자전거 기행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이 외에도 북한 백석 시인과 광명 기형도 시인을 통한 문화교류, 평양 소재 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한 청소년 교류활동, KTX 광명역과 북한 고산군 소재 광명역간 상징적 교류협력 사업 등 남북교류 사업을 다양하게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 광명시가 주도적으로 민간교류를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33만 시민들과 함께 KTX 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고 다가 올 평화시대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다.

-광명청년이란 단체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청년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적용되는지.

▲청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세대다. 이러한 세대에 광명시가 투자하지 않으면, 광명시의 미래는 없는 것과 같다. 때문에 청년과 관련된 예산을 가지고 광명시 안에서 청년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말하자면 광명시 내에서 청년들을 인큐베이팅해서 자립시키고 창업을 도와 베드타운인 광명시의 미래 상권을 살리고 싶은 것이다.

-남은 임기동안 광명시를 위해 어떠한 시정 운영을 펼치고 싶은가.

▲지난 1년간 시민들과 소통하며 미래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것에 시정목표를 잡았다. 남은 임기동안에는 아직 마무리짓지 못한 사업들과 교육관련 정책에 초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고 싶다.

광명시에는 학생뿐만아니라 청소년, 여성, 그리고 노인 등 다양한 교육인적자원들이 있다. 마치 광산에서 옥석을 찾는 것 같이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 등에 맞는 교육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시에 꼭 맞는 인재발굴에 투자하고 싶다.

광명시장으로 취임한지 벌써 1년이 됐다. 그동안 성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광명시민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1141worl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