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근대의 꿈:꽃나무는 심어놓고' 개최…연계 강연 '풍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근현대명화전 '근대의 꿈:꽃나무는 심어놓고'를 오는 9월 15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노원구) 전시실 2와 프로젝트갤러리 2에서 개최한다.

한국근현대명화전 포스터 [사진=서울시립미술관]

지난 2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30여명(구본운, 권진규, 김기창, 김인승, 김환기, 나혜석, 남관, 박래현, 박수근, 유영국, 이대원, 이유태, 이마동, 이중섭, 장우성, 장욱진, 천경자 등)의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명은 이태준의 소설 '꽃나무는 심어 놓고'에서 빌려왔다.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고향에 심고 온 벚나무를 두고 일본으로 떠날 수밖에 없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에 대해 서울미술관 기혜경 운영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이 소설처럼 시대적 배경을 알 수 있다"고 귀띔했다.

천경자, 나의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1977, 종이에 색, 42x34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사진=서울시립미술관]

전시는 '근대인의 탄생' '시각성의 확장' '보편성을 향하여' 등 세 개 색션으로 구성된다. 신문물의 도입이 가져온 자아의식의 변화, 주체와 객체의 관계 변화에서 나타나는 대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인식하는 방식의 변화, 예술가들이 바란 동시대성을 향한 욕구가 담긴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김환기, 박수근, 유영국, 이중섭, 장욱진, 천경자의 작품을 전시장에서 실제로 접할 수 있다. 전시장 바닥에는 작품과 작가에 대한 세세한 설명이 적혀있어 가이드에 따라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성인 대상의 학술 강좌 '한국 근대 미술과 문화'가 오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근대 건축과 도시 △근대 미술사 △근대문학 △근대 미술비평 등이 주된 내용이다.

'근대 건축과 도시' 파트는 오는 11일과 18일 '대한제국의 역사와 건축' '강제 개항과 제국'에 대해 경기대학교 안창모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근대 미술사' 강좌는 덕성여대 권행가 교수가 맡는다. 오는 25일 '개화기 이후의 미술사'와 8월 1일 '해방기 이전의 미술사'를 강연한다.

'근대 문학'을 담당한 방민호 서울대 교수는 8월 8일과 22일 '나혜석과 문학' '이상과 문학'을 소개한다. '근대 미술비평'을 맡은 신정훈 서울대 교수는 오는 8월 29일과 9월 5일 '근대기 미술비평' '한국과 서구의 모더니티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여름방학에 맞춰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 6인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한국근현대미술' 감상가이드도 준비돼 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