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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폐지 후 분양가 1억 올라...서울은 1.9억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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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대도시 아파트 분양가 9000만원 상승
지방대도시 아파트 분양가, 분양가상한제 시행하면 1/2로 줄어들어
"분양가상한제 전면확대 위한 법개정 나서라"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지난 2014년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수도권 및 지방대도시 분양가가 1억원 가까이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방대도시 아파트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면 분양가가 2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며 정부에 제도 시행을 촉구했다.

30일 경실련이 분석한 주택도시보증공사 지역별 분양가 현황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된 2014년 말 이후 전국 분양가는 매년 평균 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지방대도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의 아파트 분양가 변화 결과를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지방아파트 분양가 분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9.30 iamkym@newspim.com

지역별로는 서울이 7% 등 수도권이 8%씩 상승했다. 대구와 광주는 각각 16%와 13%씩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올 7월 기준 서울 분양가는 평균 평당 2662만원 수준이었다. 상한제가 폐지될 당시 평당 2027만원보다 635만원 상승했다. 30평 기준으로는 1억9000만원이 올랐다는 계산이 나온다. 같은 기간 대구도 1억8000만원, 광주는 1억4000만원 각각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상한제 폐지 이후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 변화 [표 = 경실련 제공] 2019.09.30 iamkym@newspim.com

경실련은 부산, 대구, 광주, 대구 등 지방대도시 아파트에 상한제를 적용할 경우 분양가가 2분의 1로 감소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 분석 결과 상한제 적용 시 지방대도시 아파트 적정분양가는 전체 평균 평당 781만원이지만, 실제 입주자모집 때 공개된 분양가는 1592만원으로 2배가량 비쌌다. 30평 기준으로는 2억4000만원이 더 비싼 셈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2.3배, 대구가 2.2배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지방대도시 아파트 분양가 비교(입주자모집 vs 상한제 적용) [표 = 경실련 제공] 2019.09.30 iamkym@newspim.com

경실련은 이 같은 차액이 고스란히 소비자의 부담으로 돌아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에 상한제 시행을 적극 촉구했다.

경실련은 “집값 불안에 고통 받는 국민들은 뒷전인 채 건설업계를 대변하며 주택정책을 경기부양으로 삼으려 한다면 문재인 정부가 과거 토건정부와 다를 게 없다”며 “시행령 개정이 아니라 국회가 분양가상한제의 전면확대를 위한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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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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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노사 협상 합의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타워크레인 노사가 31일 새벽 단체협상을 타결하면서 지난 27일부터 이어진 전국 총파업이 마무리된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타워크레인 노사는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협상 끝에 오전 3시 무렵 단체협상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전국 건설현장에서 진행 중이던 타워크레인 노조의 파업도 종료 수순에 들어갈 전망이다. 앞서 양대 노총 타워크레인 노조는 임금 총액 15% 인상과 법정 근로시간 준수 등을 요구하며 지난 27일 전국 건설현장에서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와 함께 발주자 직접지급제 확대, 타워크레인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 현실화 등 제도 개선도 요구해왔다. 타워크레인 노사가 31일 새벽 단체협상을 타결하면서 지난 27일부터 이어진 전국 총파업이 마무리된다. 사진은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장 모습. [사진 = 뉴스핌DB] 국토부는 이번 노사 합의를 환영한다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와 산업 발전을 위한 후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적정 임대료 산정을 위한 표준시장단가와 표준품셈 현실화 방안을 점검하며, 발주자 직접지급제 운영 실태를 살펴 임금체불 방지 대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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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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