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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공수처法, 사법권력 장악해 좌파 영구집권하겠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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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문실정 및 조국 심판 국정감사 점검회의
"조국 불쏘시개는 보수 불태우려는 불쏘시개"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15일 고위공직자수사처법(공수처법)은 국가사법권력을 장악해서 '좌파 영구집권'하겠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이날 한국당 '文실정 및 조국 심판 국정감사 중간점검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말을 들어보면 공수처법으로 사법권력을 장악해 좌파가 영구집권하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이 사퇴하면서 스스로를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끝났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 자유민주주의를 불태우려고 하는 불쏘시개 하려다가 실패한 것이라 보는 게 맞다"며 "문 대통령은 보수를 불태우겠다고 했는데, 조 전장관은 보수를 불태우려는 불쏘시개 역할이었다고 본다"고 비꼬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노동개혁특위 제1차회의 및 합리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7.18 leehs@newspim.com

그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국론분열은 없다면서 어제는 국민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고 하고, 검찰개혁에 대한 조국의 뜨거운 의지로 온갖 어려움을 묵묵히 견디는 자세 운운하면서 국민들에 공감을 일으켰다고 했다"며 "여기서 말하는 국민이 누구고 어느 국민이 동의하는가"라고 쏘아붙였다.

정 의장은 이어 "검찰개혁과 공정의 가치를 운운하면서 이 것이 문 정부의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얘기했는데, 문 대통령의 낯 두꺼움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을 두쪽으로 갈라놓은 것이 문 대통령이다.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이날 한국당 국감 점검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법에 대해 "문재인 정권에서 공수처가 출범하는 것은 장기집권 의도가 있다는 것"이라며 "그런 입장에서 지난 14일 황교안 대표가 낸 공수처법 관련 입장과 다름이 없다"고 언급했다.

나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의원 1명을 의미하는 2+2+2회동에 관해서는 "2+2+2 회동은 선거법 문제와 앞으로 현 검찰과 사법개혁 관련 문제를 다뤄야 한다"며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관련 내용을 다루는 것이라 내부 정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황교안 대표는 14일, 조 전 장관 사퇴 이후 입장문을 내고 "검찰개혁은 국회에 맡기고 대통령은 손을 떼야 한다"며 "공수처법은 문재인 정권의 집권 연장 시나리오일 뿐이므로 공수처법은 다음 국회로 넘겨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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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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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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