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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무협회장, 미국에 “우호적 무역투자 환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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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앤 쇼우 백악관 NEC 부의장 등 면담
자동차 232조 배제, 보호무역 기조 배격 등 당부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켈리엔 쇼우 대통령 국제경제보좌관 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부의장을 만나 한미 경제 및 통상분야 협력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삼성전자, 현대차, 일진글로벌, 포스코 등 8개 국내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 중이다. 

김 회장은 "미국의 유럽연합(EU)·중국과의 무역 마찰 및 각국의 보호무역 기조로 발생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하루 빨리 해소하고 긍정적인 무역투자 환경을 조성하는데 미국이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9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민관합동 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09.06 alwaysame@newspim.com

이어 그는 “한국의 대미 투자는 매년 1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대기업의 미국 내 공장 설립 등 투자를 통해 미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미국이 무역구제 조치를 남용하지 않고 자동차 232조 조치에서도 한국을 면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강화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공급망과 세계 무역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면서 “한일 산업계는 민간차원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므로 미국 정부도 한일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역할과 한미일 3국간 협력, 동맹관계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헸다.

김 회장은 같은 날 개최된 무역협회 워싱턴 통상자문단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자리에는 테리 밀러 헤리티지재단 국제무역경제센터 소장(통상자문단 의장),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 등 각계 주요 인사 17명이 동석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보호무역 기조를 배격하고 자유무역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민간 아웃리치 활동이 필요하다”며 “특히 최근의 한일 무역분쟁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통상자문단의 활발한 미국 내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직 통상관료 및 의원, 싱크탱크, 법조계, 경제계 등 통상 및 경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무역협회 통상자문단은 미국의 최신 통상동향 파악, 통상정책 제언, 미국 내 우호적인 통상여론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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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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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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