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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국립공원에 밀물-썰물위험 경보시설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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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안국립공원 학암포 및 바람아래해변 등 3곳 추가 설치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해안국립공원 탐방객 안전을 위해 밀물-썰물위험 경보시설을 확대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하섬 일대에 올해 9월부터 시범설치한 밀물-썰물(조석) 위험 경보시설을 내년 상반기부터 근처 채석강을 비롯해 태안해안국립공원 학암포 및 바람아래해변 등 3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밀물-썰물 위험 경보시설'이란 갯벌에 출입했다가 밀물 시간을 놓쳐 바닷물에 빠지거나 고립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송시설이다. 밀물시작 시간부터 30분 간격으로 4회 경보방송을 자동으로 안내한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변산반도 하섬 조석위험경보시설 [사진=국립공원공단] 2019.11.03 jsh@newspim.com

서해안의 만조와 간조는 통상 하루에 2번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조수 간만의 차이가 가장 클 때는 보름달이 뜨는 '사리(15일 주기)' 때이며, 하섬의 경우 최대 7m에 이른다. 

최근 3년간 해안국립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한 고립·익수 사고는 총 11건으로 그 중 사망자가 6명에 이른다.

특히 변산반도국립공원 하섬 일대는 지역주민이 어업 활동 등의 이유로 바닷가에 자주 출입하는 지역이다. 실제 지난해 7월과 9월 남성 2명이 물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하섬 일대에 밀물-썰물 위험 경보시설 2대를 시범 설치했다.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밀물이 시작되는 시각 2시간 전후에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문자전광판을 활용해 사전에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이밖에 생명섬, 부표 등 안전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명섬'은 하섬일원 갯곳을 따라 설치한 야간식별 및 긴급대피가 가능한 소형부잔교를 말한다.

양해승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썰물 때 갯벌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밀물 시간을 확인해 바닷물이 들어오기 전에 갯벌을 벗어나야 고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 용어설명

* 조수 간만의 차이 : 밀물이 되어 바닷물이 가장 높아졌을 때를 '만조', 썰물이 되어 바닷물의 높이가 가장 낮아졌을 때를 '간조'라고 하고 이때의 높이 차이를 '조수 간만의 차이'라고 부름.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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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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