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사상 첫 베트남 월드컵 본선행 앞둔 박항서감독 "태국전서 최고의 라이벌전 보이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트남, 19일 태국과 5차전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쌀딩크' 박항서 감독의 매직이 계속되고 있다.

박항서(61)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4일 하노이 미딩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 전반 44분 응우옌 띠엔 린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베트남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 UAE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1.15 yoonge93@newspim.com

이로써 승점 3을 추가한 베트남은 3승1무 승점 10으로 G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말레시이아에 패한 태국(승점 7)은 조 2위로 내려갔다.

베트남은 전반 44분 티엔 린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공을 잡고 돌아서며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공은 골키퍼를 넘은 후 골망을 흔들었다.

FIFA랭킹 97위의 베트남은 67위의 UAE를 상대로 12년만에 승리했다. 베트남은 지난 2007년 아시안컵 당시 UAE를 2대0으로 꺾은 바 있었다.

박항서 감독은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서 "이날 경기는 태국, UAE와의 선두 다툼이 달린 경기였다. 태국이 졌고, 우리는 홈에서 선수들이 잘 싸워 이겼다. 이번 승리는 하나의 팀으로 선수들이 똘똘 뭉친 덕분"이라고 밝혔다. 

박항서호는 이날 전반 37분 UAE 수비수의 퇴장으로 비교적 경기를 쉽게 풀어 나갈 수 있었다. 띠엔 린이 단독 찬스에서 왈리드 압바스 무라드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이 탓에 일본인 주심은 곧장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박항서 감독은 "상대팀 감독에 관해 성향 조사를 많이 했다. 선수비, 후역습을 노리는 것을 알고 있었다. 또 상대를 분석해 약점을 공략하는 것도 파악했다. 우리가 예측했던대로 했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잘 대처했다"고 칭찬했다. 

박항서 감독은 끝으로 "앞으로 4경기가 더 남아있다. 아직 갈 길은 멀다. 올해 최대의 라이벌전인 태국과의 경기가 19일 돌아온다. 오늘 경기는 오늘로 마치고 내일부터는 태국전에 집중할 것이다. 홈에서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준비해서 올해 마지막 최고의 라이벌전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경기장 안에서는 파도타기 응원이 이뤄졌고, 스마트폰 플래시를 이용한 단체 응원도 이어졌다. 전반 종료 직전 선취골을 기록하자 분위기는 더 달아올라 후반전에는 '베트남'을 연호하는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현지 매체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베트남 매체 '베트남 넷'은 "띠엔 린은 가장 유망한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띠엔 린은 태국과의 매치 이후 동남아시안(SEA)게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또 다수의 매체는 "박항서 감독의 재계약 이후 첫 승리였지만, 그는 기뻐하지 않았다. 박항서 감독은 승리를 잊은 듯 침착하게 다음 경기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축구협회(VFF)는 지난 11월7일 박항서 감독과 최장 3년(2+1)간 재계약에 합의했다. 현지 매체들은 박항서 감독의 연봉이 96만달러(약 11억1000만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이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역사상 최고 대우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응우옌 띠엔 린이 후반 44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사진=Kenh14] 2019.11.15 yoonge93@newspim.com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