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백군기 용인시장 "2020년은 더 나은 가치 실현하는 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일 시의회 시정연설 통해 새해 시정운영 방향 제시
내년 예산 올해보다 8.1% 증가한 2조4492억원 시의회 제출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2020년 용인시 시정운용의 큰 방향은 한마디로 업그레이드(Upgrade) 용인, 더 나은 가치 실현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새해 예산안을 제출하는 제238회 시의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모든 부문의 수준을 끌어 올려 차원이 다른 도시를 만들고, 더 나은 용인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6일 오전 백군기 시장이 용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청] 2019.12.06 seraro@newspim.com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램리서치를 유치하는 등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한 큰 성과를 거뒀고 난개발 해소를 위한 제도적·물리적 기반도 확보한 만큼 시정 전반의 역량을 끌어 올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것이다.

백 시장은 이를 "경제적 자립도가 높아지고, 친환경 생태공간이 넓어지며 미래세대의 희망이 살아나고 편리한 도시기반이 확충되며 모든 시민의 삶의 가치가 향상되는 도시"로 명확히 했다.

이날 시는 전년보다 8.1% 증가한 2조4492억원의 예산안을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조1225억원으로 8.9%, 특별회계는 3267억원으로 3.2% 늘어났다.

백 시장은 이와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경예산을 최소화하고 본예산에 최대한 반영하는 적극적‧확장적 예산 편성"이라고 밝혔다.

시는 새해 예산총계가 2019년도 3회 추경까지 합한 예산(2조7207억원)보다는 10% 적은 것으로 분석했다.

일반회계 부문별로는 보편적 복지 확대에 따라 사회복지가 전체 예산의 38.9% (8259억원)를 차지했고, 다음은 교통 및 물류로 14.42%(3061억원)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부문은 환경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의 투자가 대폭 확대돼 30.8% 늘어난 1541억원이었다. 전체 예산 대비 점유율은 7.26%이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부문은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을 위한 투자가 늘어나 1284억원으로 전년보다 17.34% 증가하며 증가율 2위를 차지했다.

백 시장은 이날 내년 시정운용의 방향을 △100년 미래를 결정할 세계적 반도체 도시, 경제적 자족도시 건설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 강화 △편리한 사람중심의 도시기반 구축 △모든 시민의 삶이 존중받는 사회 등으로 제시했다.

2019년과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100년 먹거리 확보와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이 여전히 시정운영의 핵심임을 부각시켰다.

다만 시는 올해 난개발 치유에 중점을 두었다면 내년엔 시민들이 실제 즐길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공원이나 숲길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등 본격적으로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은이성지와 묵리~학일리 임도 등을 활용해 세계적인 순례길 겸 휴식공간을 만들고, 동백동 등 인근 시민들이 기흥호수에 접근할 수 있는 여건도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407억원이 투입되는 죽전70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친환경 탄천길 조성과 마북천·송전천 복원 등을 계획했다.

경제 부문에서 시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램리서치, 플랫폼시티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도로망‧산단 확충에 힘써 더 많은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GTX 적기 개통과 도시철도 확충에 주력하면서, 신수로 확포장, 고려물류~청명IC 중1-94호 도로 확장 같은 간선도로망 확충에도 힘써 사통팔달의 철도·도로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특히 가용재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로운 아이디어로 대안을 모색' 한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예산을 절감하는 차원을 넘어서 다양한 비예산·저예산 사업들을 추진해 새로운 차원의 시정을 열어간다는 것이다.

백 시장은 "우리는 지금 용인시 100년 미래의 새 틀을 짜는 위대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이 주인인 명품도시 용인시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era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