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성비 맞춘 후보자 발표…방탄소년단부터 백예린·잔나비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백예린과 잔나비, 방탄소년단이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종합분야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3개 부문에 이름을 모두 올렸다.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2020년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창남 선정위원장, 고종석‧박희아‧정민재 선정위원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2019.04.17 kilroy023@newspim.com

이번 한국대중음악상 수상분야는 총 3개 분야 24개 부문으로 나뉘며 종합분야는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으로 구분된다. 이외에도 각 장르별 음반/노래 부문에 대해 수상을 하며 선정위원회 특별상과 공로상이 특별 분야로 수상된다.

김창남 위원장은 "이번 수상후보는 2018년 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1년간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한다. 12월에 발매된 음반은 그 다음해에 시상 대상으로 평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종석 위원은 "선정위원회는 먼저 학계와 대중문화 평론가, 미디어 음악담당 기자, 음악방송 PD,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지난해와 비슷한 성비를 이뤘으며, 이번 선정과정은 장르 분과별 후보를 추천받았다. 추천결과 중 가중치를 부여한 투표로 후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이 발표한 후보자들에 따르면 올해의 음반에는 씨잼, 림킴, 검정치마, 백예린, 잔나비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노래에는 악뮤, 림킴, 방탄소년단, 백예린, 잔나비가, 올해의 음악인에는 림킴, 김오키, 김현철, 방탄소년단, 백예린, 잔나비가 후보자로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가수 우효(OOHYO)가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음반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19.04.19 alwaysame@newspim.com

정민재 위원은 "종합분야에서 림킴, 백예린, 잔나비는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모두 이름을 올렸다. 3개 팀은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면서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가장 많은 부문에 이름을 올린 가수로 기록됐다"고 말했다.

이번 후보 리스트에는 음원 사재기 논란을 받고 있는 가수들은 모두 제외됐다. 고종석 위원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음악성과 예술성이다. 현재 문제되고 있는 음반사업 흐름에 인해 좌지우지되는 부분은 없다. 순수하게 음악성, 예술성으로 따졌을 때 그 분들이 누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 상을 끌고, 매년 빠짐없이 여는 것이 쉽지 않았다. 초라하게 진행된 해도 있었다. 이끌고 올 수 있었던 것은 대중음악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음악팬들의 지원과 관심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적어도 대중음악상에 대해 각 뮤지션들이 자신들이 성취하는 업적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당한 평가이고 보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랑스럽게 수상하는 모습에 대해 저희 역시 자랑스럽다. 다만 선정위원들의 음악적 기준이나 시선은 다 같지 않다. 각자 자기의 음악적 기준을 갖고 평가하게 되는데, 추천과 토론, 투표의 과정을 거쳐 최대한의 접점을 찾아내 후보들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가수 김현철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후보에 올랐다. 2019.11.20 dlsgur9757@newspim.com

박희아 위원은 "올해의 음악인을 봐도 페미니즘 음악을 가진 음악을 시작해서 음원차트에서 흥행하면서도 좋은 음악성과를 보여준 백예린, 잔나비, 김현철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있다. 많은 선정위원들이 토론을 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음악을 바라본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중음악상에서 중점을 둔 것은 바로 수상자들의 '성비'이다. 남성 아티스트에 비해 여성 아티스트가 설 자리가 부족했기에,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를 마쳤다.

박 위원은 "이번에는 최우수 팝-음반 부문에 백예린, 우효, 태연 솔로 3명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리면서 6개 앨범 중 절반이 여성 아티스트의 앨범으로 채워졌다. 올해의 신인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도 많은 여성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은 단순히 청순한 것이 아니라 다양성을 가진 아티스트라서 대중음악상에서도 이 아티스트가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크게 의의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들은 "정말 고심해서 준비한 이번 대중음악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은 오는 2월 27일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