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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설 이벤트 '봇물'..."빠른 고향길 찾고, 에어팟프로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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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내비게이션 서비스 강화해 안전 귀성 돕는다
'U+제로 로밍' 이벤트 등 이색 체험 및 할인혜택도 제공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다가오는 설 연휴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비롯한 이동통신사 이용자들은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귀성·귀경길 최적 교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사에 따라 멤버십 할인 이벤트, 설 연휴 로밍 이벤트 등을 준비하는 곳도 있다.

◆ T맵·원내비·U+카카오내비, 안전하고 빠른 귀성·귀경길 돕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은 설 연휴기간 '응급차량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SK텔레콤] 2020.01.22 nanana@newspim.com

2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T맵'은 24일부터 27일까지 귀성·귀경길 고객의 안전운전을 위해 'T맵 명절 진료 병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T맵에서 '명절병원', '설 병원' 등 연휴 기간 병원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현 위치 주변의 진료 가능 병원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SK텔레콤측은 명절에 갑자기 아프거나 몸에 이상이 있어 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 정체로 사고가 잦은 고속도로 귀성·귀경길에는 빠른 사고차량 조치를 위해 '응급차량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나 구급차 등 응급차량이 출동할 경우, 출동 경로에서 운행하는 차량에 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KT의 '원내비'는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충실한 기능을 준비 중이다. 설 연휴를 맞아 원내비에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상황 예측 시스템을 적용해, 귀성·귀경길 최적 경로 및 목적지에 따른 최적 출발 시간대를 안내한다. AI 딥러닝(Deep Learning) 학습으로 과거 교통상황 빅데이터와 현재 교통상황을 결합·분석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의 'U+카카오내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귀성·귀경길에 카카오T 플랫폼을 이용하는 택시기사, 대리기사, 일반 이용자들이 구축한 데이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정확한 예상 소요 시간을 알려주고, 미래 운행정보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U+카카오내비 서비스가 '1분 단위의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지난해 5G 상용화 후 첫 설 명절을 맞아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강화로 이용자의 안전운전을 돕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로밍·콘텐츠 등 설 연휴 이색 할인 및 체험서비스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10여곳의 부스트파크에서 설 연휴 동안 5세대 이동통신(5G) 콘텐츠 체험 이벤트를 연다. '부스트파크'는 SK텔레콤의 초고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5G 속도와 서비스,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5GX 요금제 이용 고객은 파리바게뜨 1000원당 200원 할인(VIP·Gold 등급), 던킨도너츠 먼치킨 1+1, 롯데시네마 싱글콤보 50% 할인 등 부스트파크 T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는 오는 29일까지 '오굿(5Good) 위크' 겨울방학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KT] 2020.01.22 nanana@newspim.com

KT는 올레tv와 시즌(Seezn)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2020년 설특집관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올레tv에서 '백두산', '미드웨이' 등 30여편의 최신영화를 구매하면 추첨을 거쳐 신세계상품권과 올레tv 쿠폰을 증정하고, 시즌에서는 '광대들: 풍문조작단' 등 영화 110여편을 1000원에 볼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무제한 월정액 상품을 가입한다면 '펭수 달력'이나 '유산슬 달력'을 받을 수도 있다.

오는 29일까지인 '오굿(5Good) 위크' 기간에는 전국 주요 스키장 및 테마파크에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이 달은 설을 맞아 '더블할인 멤버십'도 확대 제공된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설 연휴기간 'U+제로 로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LG유플러스] 2020.01.22 nanana@newspim.com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로밍 이벤트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U+제로 로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0년 설날 이루고 싶은 소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U+해외로밍 제로 요금(라이트, 프리미엄) 상품권, 아이스크림·음료 교환권 등이 제공된다. 이 기간 중 U+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는 22명은 '에어팟 프로'도 받을 수 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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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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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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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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