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4일 인도 증시가 미 국채금리 진정에 반등했다
- 센섹스30은 0.48%·니프티50은 0.10% 올랐다
- 유가·금리 부담에 주간으론 4주 연속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3,897.70(+24.25, +0.10%)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4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진정되고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다소 완화한 것이 글로벌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다만, 유가 및 채권 수익률 상승이 인도 경제의 호실적을 가리면서 주간으로는 하락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48% 상승한 7만 6,515.43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10% 오른 2만 3,897.7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뒤 이날 반등한 것이다. 주간으로는 센섹스30 지수가 1%, 니프티50 지수가 1.2% 하락하며 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5개월 만에 가장 긴 하락세다.
한 달여간 상호 공격을 중단했던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30일 미군 공습을 기점으로 재충돌했다. 이는 공급 차질 우려를 키우며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이어졌고,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공포는 미국 등 주요국의 금리 인상 전망을 강화시키며 국채 수익률 급등을 촉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브렌트유 가격은 이번 주(8월 31일~9월 4일) 약 7% 급등했다. 글로벌 채권 시장의 벤치마크인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지난 2일(현지 시각) 거래 한때 4.821%까지 치솟으면서 2023년 11월 이후 3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이어질 경우 9월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시장의 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했고, 글로벌 채권 금리도 하락했다.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일 오후 3시 기준 전장 대비 0.03%포인트 내린 4.761%에 거래됐다.
에스콰이어 캐피털 투자 자문의 삼라트 다스굽타 최고경영자(CEO)는 "유가가 여전히 시장의 핵심적인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투자자들은 단기 전망에 대해 경계심을 갖고 있다"며 "인도 경제의 강력한 성장세와 상품서비스세(GST) 세수 호조도 이번 주 투자 심리를 의미 있게 끌어올리는 데는 역부족이었다"고 지적했다.
다스굽타는 "활발한 기업공개(IPO) 일정으로 인해 상당한 자금이 발행시장으로 유입되어 다음 주 2차 시장 거래가 부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6개 주요 업종별 지수 중 12개 지수가 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니프티 자동차 지수는 높은 기저 효과와 강우량 부족에 따른 농촌 수요 약화로 인해 판매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영향을 미치며 4% 하락했다. 마루티 스즈키와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는 이번 주 각각 5.1%, 4.9% 하락했다.
인도석탄공사는 7~9월 분기 실적 전망 개선에 힘입어 이번 주 3% 이상 올랐다. 8월 석탄 판매가 증가한 것도 도움이 됐다.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가 새로 도입된 종가 단일가 매매 제도와 관련된 변동성을 고려해 파생상품 가격 결정 방식을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뒤 자본 시장 관련 주식 주가가 상승했다.
뭄바이거래소가 3.1% 올랐고, 엔젤 원(Angel One)이 4.8% 급등했다. 빌리언브레인즈 개러지 벤처스(Billionbrains Garage Ventures Limited)와 모틸랄 오스왈도 각각 2.2%, 2.4% 상승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