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첫 우승' 임성재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국민들에게 위로되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졌으면 좋겠다." 50번째 대회 끝에 한국인 7번째 PGA 우승 주인공이 된 임성재가 빠른 바이러스 퇴치를 기원했다.

임성재(22·CJ대한통운)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 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엮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생애 첫 PGA 우승컵을 안은 임성재.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0.03.02 fineview@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성재는 최종일 역전 우승을 안았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0.03.02 fineview@newspim.com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2위 매켄지 휴즈(캐나다)를 1타 차로 제치고 첫 정상에 올랐다. 지금까지 최고성적은 지난해 9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의 준우승이었다. 우승 상금은 126만달러(약 15억2000만원)이며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서도 2위로 올랐다. 지난주 세계랭킹 34위를 기록한 임성재는 첫 우승으로 역대 최고 순위(32위)를 넘어 30위 안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임성재는 PGA투어와의 공식인터뷰에서 한국의 코로나19 사태가 곧 진정되길 기원했다.
그는 "(한국에서의) 확진자 수가 3000명(2일 0시 기준 4212명)이 넘어갔다. 날이 갈수록 너무 많아져서 걱정이 좀 된다. 지금보다 상황이 조금 나아졌으면 좋겠고, 앞으로 감염자 수가 많아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신인상을 수상한 임성재는 50번째 대회만에 첫 우승을 일궜다. 또한 최경주(508승), 양용은(48·2승), 배상문(34·2승), 노승열(29·1승), 김시우(25·2승), 강성훈(1승)에 이어 우승, 한국인 7번째 우승자가 됐다.

그는 "작년에도 우승 기회가 몇 번 있었고, 탑10에도 많이 들면서 좋은 성적을 냈었는데, 또 이렇게 빨리 첫 우승을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PGA투어에서 더 많이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 번에 한 타 리드한 상태에서 경기를 마쳤는데, 다른 선수가 버디를 해서 연장전(지난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져서 슬펐다. 긴장감 속에서 더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승부처였던 베어트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15,16,17번 홀이 제일 어렵다. 요 며칠 그 홀을 치면서 샷이 확실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정확한 클럽을 가지고 쳤고 바람도 괜찮았다. 모든 부분에서 핀을 공략하기 완벽했던 것 같다. 오늘은 우승을 하고 싶은 마음이 좀 있어서 더 공격적으로 쳤던 것 같다. 원하는 샷이 잘돼서 버디까지 잘 만들 수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난이도 높은 선수들의 발목을 잡는 베어트랩(15~17번홀)은 승부처로 유명하다. 15~17번 홀 3개홀 평균 타수는 0.644오버파로 퀘일할로16~18번홀(0.873오버파), 페블비치 8~10번홀(0.673오버파)에 이어 세 번째로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한국 선수로는 6번째로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대표가 된 그는 '프레지던츠컵 경험에 도움이 됐다'고 말을 이었다.

임성재는 "인터내셔널 팀에 어니엘스가 단장이었고, 어니가 올해는 꼭 이겨보자는 말을 많이 했고, 선수들도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런 대회를 치렀기 때문에 부담감을 이겨내는 방법도 배웠고, 그런 경험 때문에 오늘도 많이 떨리진 않았다. 그래서 작년 프레지던츠컵 대회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프레지던츠컵에서 그는 3승1무1패를 기록, 인터내셔널 팀 멤버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바 있다.

마스터스 출전에서의 좋은 성적도 기대했다.
임성재는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올해 처음 나가서, 꼭 한번 예선을 통과 하고 싶고 메이저에서 좋은 성적을 내보고 싶다. 그리고 그게 마스터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밤이 될 것 같다"고 말한 임성재는 "솔직히 PGA투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행복해서 최대한 많은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말을 보탰다.

[동영상= PGA]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