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서울 확진자 27% '해외감염', 내달부터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일주일간 63명 추가, 121명으로 최다 감염원
유럽, 미국 이어 내달 1일부터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
지역사회 확산차단 '분수령', 무단이탈 시 법적대응 강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해외감염으로 인한 서울시 확진자가 120명을 넘어섰다. 최근 일주일동안 60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서울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모니티링을 강화한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30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434명으로 전일대비 2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정부는 27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기로 하는 등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이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3.25 mironj19@newspim.com

해외 입국 확진자 증가추세가 심상치 않다. 9명 늘어난 12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27%에 달하는 비중이다. 집단감염 사태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높였던 구로 콜센터 96명을 넘어선지 오래다.

특히 최근 급격히 환자가 늘어나 심각성이 더욱 크다.

25일 8명, 26일 12명, 27일 11명, 28일 11명, 29일 15명, 30일 9명 등 일주일동안 63명이나 신규 환자가 발생하며 두 배 이상 확진자가 늘었다. 미국과 유럽 뿐 아니라 아시아 등 전 세계 입국자로부터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의무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기존 입국자도 국내에 들어온지 14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자가격리를 권고하기로 했다. 서울시 역시 이런 방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강화해 추가 확산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현재 파악한 서울거주 유럽발 입국자는 2740명이고 미국발 1071명이다. 이들에 대한 전용 자가격리 시설 8곳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전체 입국자 중의 서울거주자 현황은 아직 받지 못했다. 확보하는 대로 즉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0.03.30 peterbreak22@newspim.com

해외 입국자들의 무단이탈로 인해 2차 피해가 계속 발생되는 상황에서 자가격리보다 더욱 강혁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의심증상에도 제주도 여행을 강행한 강남구 모녀와 같은 사례가 계속 발생하면 정부 차원의 자가격리 조치가 무의미해지기 때문이다.

나 국장은 "문제가 되고 있는 자가격리 무단 이탈자에 대해서는 이미 공개한 것처럼 고발조치 및 피해 발생시 손해보상청구 등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이들을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서울 확진자 차단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3000여명 수준의 모니터링 인력으로 자가격리 관리를 진행중이며 필요할 경우 추가 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에만 2만5000여개에 달하는 학원관리에는 여전히 조치가 미흡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 및 신촌에 있는 김영편입학원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강제폐쇄 등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대현 평생교육국장은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에 대해서는 아직 점검을 하지 못했다"며 "지난 23일 SNS를 통해 서울소재 모든 학원에 휴원을 권고했고 24일부터 관련 공문을 보내고 있다. 현재 현장점검을 진행중이며 학원들이 수업을 할 경우 7대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으로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