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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헌법재판관, 사법농단 재판 증인 세 번째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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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평의·주심사건 심리로 증인출석 어려워"
재판부, 오후 5시 김형연 법제처장 신문예정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옛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지위확인 소송의 재판부 배당개입과 관련해 '사법농단' 재판 증인으로 채택된 이종석(59·사법연수원 15기)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3번째 소환에도 불출석했다. 헌재 전원재판부 평의와 주심 사건 심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윤종섭 부장판사)는 17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민걸(59·17기) 대구고법 부장판사와 이규진(58·18기)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전 서울고법 부장판사), 심상철(63·12기) 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에 대한 20차 공판을 열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등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지난 2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국회의원과 국회의장 등 간의 권한쟁의' 심판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에 참석하고 있다. 2020.02.14 alwaysame@newspim.com

이날 재판부는 이 재판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그는 지난 10일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나오지 않았다.

이 재판관은 지난 2018년 심 부장판사가 서울고등법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같은 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냈다. 그는 통진당 국회의원 지위확인 소송 항소심을 특정 재판부에 배당하도록 부당 개입한 혐의를 받는 심 부장판사의 공소사실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검찰은 "이 재판관은 심 부장판사로부터 배당 주관자의 권한을 위임받았기 때문에 당시 상황에 대한 진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재판관의 거듭되는 불출석에 "증인은 헌재 전원재판부 평의에 참여하고 본인이 주심인 여러 사건을 심리해야해 출석하기 어렵다는 사유와 함께 현직 재판관으로 공개된 법정에서 진술하는 것이 헌재 측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다"며 "국가적 중요사건을 심리하는 헌재 평의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은 검사도 충분히 납득한다"고 했다.

다만 "모든 국민은 증인 출석의무가 있고 재판관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며 "재판관 임명 전에 법관으로서 경험한 일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고 법정 진술이 헌재 차원에서 부적절하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검찰에 따르면 이 재판관은 증인으로 채택된 이후 재판부에 헌재 평의 일정과 정기 간담회를 이유로 두 차례 출석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냈다.

재판부는 이 재판관의 불출석에 정당한 사유가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내달 11일 오전에 다시 부르기로 했다. 이날 재판부는 오후 5시 김형연(54·29기) 법제처장(전 부장판사)도 증인으로 소환한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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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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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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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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