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김해시, 기후변화 대응 농업 신기술 보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억원 투입 155개 보급사업 추진
아열대 과일 재배면적 1.4㏊ 확대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고령화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올해 28억5000만원을 투입, 5개 분야 155개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특산작물분야는 기후온난화 대응 새로운 소득과수 도입 등 57개 사업 △경제작물분야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 등 47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농촌체험농장 육성 등 32개 사업 △농업인교육분야 강소농 육성지원 등 14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등 5개 사업이다.

아열대 과일인 패션프루트[사진=김해시] 2020.05.11 news2349@newspim.com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목 5개년(2019∼2023년) 육성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아열대 과일인 애플망고, 패션프루트(백향과), 파파야, 용과, 구아바 등이 신소득 작물로 부상해 과거 제주지역에서만 재배되던 것이 현재는 경남, 전남까지 북상해 지난해 기준 전국 재배면적이 116ha에 이른다.

김해지역의 경우 애플망고가 3.0㏊(6농가)로 가장 많고 체리 2.3㏊(9농가), 천혜향 1.5㏊(5농가), 패션프루트 0.9㏊(3농가), 파파야 0.8㏊(2농가) 순이며 전체는 8.5㏊이다.

김해는 부산, 울산, 창원 등 대도시와 가깝고 김해평야를 중심으로 도시근교 원예농업이 발달해 아열대 과일 재배도 점차 늘어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이들 작물의 재배 면적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억5000만원을 들여 애플망고 3농가(1.2㏊), 천혜향 1농가(0.2㏊)의 묘목 도입과 에너지 저감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이로써 아열대 과일 재배면적이 1.4㏊ 늘어나게 된다.

ICT(정보통신기술) 활용을 통한 패션프루트 신품종 재배와 가공식품 연구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 생림의 농가가 선정되는 등 수입과일 소비 증가에 대응해 한발 먼저 새로운 소득과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 2개 단지에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채소류 연중 안전 생산에 기여,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김해는 전국 최대 산딸기 주산지로 재배면적이 200㏊가 넘으며 최근 블루베리 재면적도 급증해 50㏊에 달하는 국내 베리류 메카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베리류 특성을 고려할 때 기존 비닐하우스 폭과 높이가 작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공간이 35%이상 늘어난 내재해형 신모델 비닐하우스를 보급함으로써 농업 생산성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농가를 위해 9개소에 2억3000만원을 시범사업으로 투입해 국내 육성 화훼(거베라 등) 신품종 보급과 상품화 자동시스템을 보급해 로열티 부담 최소화 등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 신소득작물 육성을 위해 지난해 8월 NH농협 김해시지부, 김해지역 농·축협간 '김해시 지역농업 발전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부터 틈새시장을 겨냥해 신소득작목인 샤인머스켓 시범단지 1.4ha(8농가)를 조성하고 내년에는 농협과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후온난화에 따라 빨라진 모 육묘와 이앙 노동력 해소를 위해 최근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와 벼 소식재배 시범사업 등 2개 사업도 보급 중이다.

김상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피해 등 현장 컨설팅 요구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정밀분석 장비를 장착한 진단차량을 운영해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기술지도를 실시한다"며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