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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돌발홍수 '알리미' 강우 레이더 관측망 가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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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여름철 잦아지는 돌발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강우 레이더가 본격적으로 활용된다.

환경부는 전국 7개 강우레이더 관측소를 사전 점검하며 가동에 대비하고 있다.

9일 환경부에 따르면 여름철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 홍수 예보를 위해 전국 7개 강우레이더 관측망이 본격 활용된다.

환경부는 기후변화로 자주 발생하는 국지성 돌발홍수와 도시침수에 효과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우레이더를 활용한 홍수예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실시간으로 면단위 강수량 관측이 가능한 강우레이더를 이용하여 돌발홍수를 예측하고 사전경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올해 홍수기(5월 15일~10월 15일)에 낙동강 유역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홍수특보 65개 지점과 홍수정보 409개 지점에서 생산되는 정보와 강우 레이더기지에서 생산되는 정보를 더욱 정밀하고 신속하게 통합운영해 홍수예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예봉산 관측소 전경 [사진=환경부] 2020.06.09 donglee@newspim.com

동해안 지역처럼 급경사 지형 특성상 같은 양의 비도 짧은 시간 내에 대형 홍수로 변하는 점을 고려해 비의 양과 하천 수위간 상관관계를 도출하고 이를 예보에 활용하는 시스템도 내년까지 구축한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예봉산 레이더기지를 포함한 전국 7개 대형 강우레이더 관측망에서 생산되는 정보의 통합적 관리를 위해 강우레이더 종합관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종합관제센터는 강우레이더를 기반으로 한 도심홍수 및 산간지역 돌발홍수 예보시스템 구축과 활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강우레이더 전문가 양성, 시스템 표준화 및 산업화, 해외수출 및 국제협력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전국 강우레이더 관측망의 본격 운영에 앞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에 위치한 예봉산(해발 683m) 강우레이더 관측소를 찾아 여름철 홍수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예봉산 강우레이더 관측소는 수도권 및 한강 유역과 강원도 영서 일부 지역에 내리는 비를 관측할 수 있는 대형 강우레이더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열고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 관측소는 2004년 발표한 '전국 강우레이더 기본계획(대형 7기, 소형 2기)'에 따라 대형 강우레이더 중 7번째로 지어졌다. 빗방울 크기까지 계산할 수 있을 정도의 정밀성을 가지고 있다.

홍정기 차관은 "예봉산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수도권의 강우를 관측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 수도권 홍수예보 대응에 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강우레이더를 관리하는 홍수통제소 역시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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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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