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시 "미혼모·부도 당당하게 아이 키우세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광주시가 미혼모·부들이 안정적으로 출산하고, 양육하고, 자립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미혼모·부에 대한 초기 지원을 위해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거점기관 1곳을 운영하고, 미혼모자가 함께 생활하면서 숙식과 양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거주시설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거점기관은 미혼모·부를 위한 지원정책의 정보제공부터 미혼모자 시설 안내 및 입소지원, 미혼모·부 가정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한 지원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갑작스런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녀 출산 및 병원비(예방접종비, 입원비 등), 분유·기저귀 등의 양육 물품, 양육비(월 20~35만원), 친자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부모교육 프로그램부터 가족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등도 운영 중이다.

광주시 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6.16 ej7648@newspim.com

광주시는 미혼모자가 함께 생활하며 숙식과 양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4곳의 미혼모자 지원시설을 운영 중이다.

남구에 위치한 인애복지원은 미혼의 임산부 및 출산 후(6월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 기본생활을 지원하는 곳으로 3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남구 평안의집, 광산구 편한집, 서구 광주클로버는 3세 미만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미혼모가 공동생활을 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곳이다. 현재 4개 시설에 60여 명의 미혼모자가 생활하고 있다.

미혼모자지원시설에서는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설에서 생활하는 동안 무료로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아이를 맡긴 후 학교를 다니거나 검정고시 준비, 취업교육 등을 받으면서 미래 설계와 자립기반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스템이 준비돼 있다.

미혼모자의 심리검사는 물론이고 정신과 등 병원치료비, 집단상담 등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미혼모자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2~3년의 시설생활을 마치고 퇴소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공동생활시설은 5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기본생활시설은 20만원의 피복비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에는 현재 1200여 미혼모·부 세대가 있으며, 이 중 저소득 100여세대가 지원을 받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부는 거점기관(070-4204-6314)에 연락하면 언제든 각종 지원과 지원시설 입소 연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영숙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혼의 가정도 자연스러운 가족 형태 중 하나로 받아들이는 우리사회의 인식 개선이 가장 시급한 과제다"며 "미혼모·부가 당당하게 아이를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