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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사 통합환경허가 이달 완료...5년간 4.6조 환경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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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전력 자회사인 동서·서부·남동·남부·중부 5개 발전사가 이달 통합환경허가를 받고 앞으로 5년 4조6000억원을 환경에 투자한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전력 5대 공공발전사가 보유한 전국 29개 발전소에 대한 통합환경허가가 이달 중 완료될 예정이다.

태안·당진·보령을 비롯한 29개 발전소를 소유한 이들 5개 공공발전사는 올해 말까지 통합환경허가를 받아야 하는 발전업종에 속한다. 통합환경허가란 대기, 수질, 폐기물과 같은 환경 매체별로 분산된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해 사업장별 맞춤형 허가기준을 설정하는 제도다. 발전업종은 올해까지 통합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들 5개 발전사는 전체 발전시설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의 80% 이상을 배출하고 있다. 환경부는 2018년부터 사업장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TWG)를 통해 환경기술 적용가능성과 오염물질 저감방안 등을 검토해왔다.

지난해에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비롯해 13개 사업장에 대한 허가를 완료했고 올해 7월 안에 이번 5개 공공발전사(29개소) 허가가 완료된다. 환경부는 특히 사업장별로 지역사회에 미치는 환경영향과 기술수준 등을 고려해 사업장과 협의를 갖고 미세먼지 등 오염원별 최대한 저감할 수 있는 강화된 허가조건을 포함한 통합허가 검토를 진행했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자료=환경부] 2020.07.06 donglee@newspim.com

5개 발전사는 통합환경허가를 이행하기 위해 2025년까지 총 4조6000억원을 환경설비 개선에 투자키로 했다. 우선 2025년까지 발전소 가동 시 미세먼지 유발물질인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에 3조2000억원(투자총액의 약 70%)을 집중 투자한다.

또한 그간 야외 보관하던 석탄 보관장을 옥내화해 날림먼지를 저감하는데 1조3000억원, 일부 사업장에서 발전연료로 사용하던 중유 등을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데 700억원, 그 외 폐수 재이용시스템 구축 등에도 600억원을 투자한다. 이렇게 되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19년 대비 연간 7.4만톤(약 45%) 저감될 것으로 예측된다.

5대 공공발전사에 대한 통합허가가 마무리됨에 따라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6일 오후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를 비롯한 통합허가 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 이곳에는 오는 2025년까지 1조10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공공발전시설의 과감한 환경투자는 당초 계획했던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그린뉴딜 정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당진화력본부 현장 담당자 등을 격려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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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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