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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규확진 10명…광화문 집회發 n차 감염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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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8·15 광복절 집회 관련, n차 감염을 포함해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0명이 발생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9일 오전 10시4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2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는 명으로 23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확진자 10명 중 28일 확진 5명, 29일 확진 5명이며 모두 지역감염자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명, 거제시 8명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운데)와 남구준 경남경찰청장(맨 왼쪽)이 29일 오전 10시4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08.29 news2349@newspim.com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창원시 확진자 2명은 경남 225번, 230번으로 두 사람은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던 21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두산공작기계 내에서 밀접 접촉으로 인해 감염됐다.

경남 217번으로 인한 확진자는 본인은 포함해 221번(가족), 222번(가족), 224번, 225번, 230번 확진자 등 6명이다.

217번 확진자의 자녀인 222번 확진자가 다니고 있는 창원 신월고등학교는 어제 오전 선별진료소가 설치됐고 총 467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검사를 받았다. 앞으로 30명을 더 검사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40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검사결과가 오늘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28일 두산공작기계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1470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224번, 225번, 230번 확진자가 나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도와 창원시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감염병 방역을 방해한 경남 217번 확진자에 대해 강경한 대응과 함께 무거운 법적·행정적 책임을 묻겠다"며 "경남 217번 확진자에 대해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고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가자 명단을 누락한 인솔자에 대해서도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본인의 치료비용은 물론 본인으로 인해 유발되는 방역비용, 피해를 입은 곳의 비용을 모두 취합해 구상권도 행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217번 확진자는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음에도 그간 검사를 받지 않아 왔고, 광화문 광복절 집회 참석이 확인된 이후에도 검사를 거부했다"며 "전세버스를 타고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인솔자가 제출한 명단에도 없었다. 심각한 역학조사 방해 행위"라고 규정했다.

김 지사는 "가족의 확진은 물론, 지역 사회 내 집단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민간 기업 임시 폐쇄, 관내 학원 운영 중단 등 경제적 피해도 발생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천명했다.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증상이 있든 없든 의무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한이 29일까지이다.

경남 226, 231, 232, 233, 234번 확진자는 전날(28일) 확진된 경남 223번 확진자와 15일 거제시 내에서 부부동반 모임을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일 총 10명이 참석했고 전날(28일) 확진된 223번을 포함해 모두 6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4명은 음성이다.

경남 227, 228, 229번 확진자는 거제시 농장관련 추가 확진자들이며 201번으로 감염된 220번 확진자의 가족들로 2차 감염 사례이다.

거제시는 8월 들어 지역감염 확진자가 20명으로 8월 도내 지역감염 사례 61명 중 1/3을 차지했다. 최초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4명이 나왔고, 연이어 접촉자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감염병전문가들로 구성된 '즉각대응팀'을 파견했다.

심층역학조사와 주말 확산상황 등을 토대로 거제시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필요성 등 종합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8월 들어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모두 75명이며 이 중 지역감염이 61명, 해외입국자가 14명이다.

지역감염 61명에 대해 살펴보면, 광화문 집회 참석 또는 그 접촉자 14명, 수도권 관련 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1명이다.

김해 부부동반 여행 관련 9명, 거제 농장 관련 10명, 거제 부부동반 모임 6명, 그 외 도내 확진자 접촉이 2명이다.

나머지 185번, 192번, 198번, 22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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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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