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방탄소년단, 하루새 국내외 뉴스·토크쇼 점령…쉴틈없는 글로벌 행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KBS 9시 뉴스에 등장했다. 미국 인기 아침 방송 NBC '투데이쇼'에는 벌써 세차례 출연해 하루새 국내외 미국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세를 확인했다.

◆ KBS 도착부터 방송까지…국내외 폭발적인 관심 쏟아져

방탄소년단은 10일 KBS 뉴스9에 출연해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달성 이후 첫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보도국에 직접 방문해 이소정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방송 전부터 이들의 KBS 방문기는 모든 과정이 생중계로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KBS는 이들이 여의도 KBS 본사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앵커와의 만남, 스튜디오 방문 현장을 KBS 뉴스 유튜브와 틱톡, 카카오TV, my K를 통해 실시간으로 내보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KBS 뉴스9]2020.09.11 jyyang@newspim.com

이날 저녁 7시 기준으로 틱톡 동시접속자수가 14만6000명, KBS 유튜브 11만3000여명, KBS월드 유튜브 8만3000여명에 이르렀고, 재생횟수는 KBS 유튜브 94만회, KBS월드 유튜브 84만회에 이르는 등 BTS에 대한 전 세계적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싱글 차트 2주 연속 정상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이들은 "해외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아 음원을 제작할 때도 팬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팬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이런 결과가 있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다이너마이트'는 신나는 디스코 음악 장르로 주목받았다. 멤버들은 "안 좋은 시기에 사실 사람이 우울하거나 슬플 때 위로하거나 타파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정공법을 택했다"며 "누구나 친숙할 수 있는 디스코팝 장르로 유쾌하고 희망적인 부분들의 방법들도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 만큼 혹은 그것보다 더 좋은 곡들이 많이 있으니까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멤버들의 참여도가 굉장히 높다"고 새로이 발매할 곡들에 기대도 당부했다.

다음 목표를 그래미상이라고 언급한 만큼, 방탄소년단은 "수상 후보가 돼서 단독공연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히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수상까지 할 수 있으면, 정말 너무나도 바람"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KBS 인터뷰에서는 코로나19 방역을 이끌고 있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직접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정 본부장은 "지금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팬들과 어떻게 소통을 하고 어떻게 얘기를 나누고 계시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방탄소년단은 "인터넷과 SNS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에 대해 좋은 시기에 살고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하루새 국내외 뉴스·토크쇼 점령…쉴틈없는 행보

방탄소년단은 10일 국내에서 생방송 KBS 뉴스에 출연했지만, 미국 전역에서는 토크쇼로 아미와 만났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미국 NBC 유명 모닝쇼 '투데이 쇼''의 서머 콘서트 시리즈인 '2020 시티 뮤직 시리즈에 출연해 '다이너마이트'와 '앙팡맨'을 열창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9.11 jyyang@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투데이 쇼' 출연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발매를 기념해 미국에서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했고, 지난달 24일에는 화상 연결 인터뷰를 통해 'Dynamite'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는 무대까지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티 뮤직 시리즈'는 NBC가 매해 여름에 진행하는 콘서트 시리즈로, 미국 내 영향력 있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친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찰리 푸스, 리키 마틴, 클로이 앤 할, 블레이크 쉘톤 등이 참여했다. 이번엔 빌보드 싱글 차트를 점령한 한국가수 방탄소년단이 주인공이 됐다.

투데이 쇼'의 진행자들은 무대에 앞서 방탄소년단을 "최초로 영어로 부른 최신 싱글 곡 'Dynamite'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놀랍지도 않게 빌보드 '핫 100' 차트 정상에 오른 '글로벌 뮤직 센세이션'"이라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희망적인 느낌의 파란 세트를 배경으로 신나고 힘 넘치는 곡의 분위기에 맞게 유쾌하면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탄소년단은 오는 17일(한국시간)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와 19일 대규모 음악 축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도 출연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발매 1주차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한국 가수 사상 최초로 정상에 올랐다. 이후 2주차에도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며 빌보드 역사상 놀라운 기록을 쓴 가수가 됐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