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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가을밤 크루즈부터 로맨틱 BBQ까지…관광객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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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스핌] 이경환 기자 = 무르익은 가을이 절정에 다다르는 10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여행이 가능한 남이성이 각광을 받고 있다.

남이섬은 가을 하늘을 수놓는 단풍과 함께 숲 속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저녁 만찬도 마련했다.

오는 9일 '숲속 파인다이닝'과 16일 '메타세쿼이아 로맨틱 디너'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핑거푸드와 샴페인, 디너 와인 페어링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남이섬 가을 프로그램.[사진=남이섬] 2020.10.02 lkh@newspim.com

남이섬 입장료와 주차비용을 포함해 7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 행사에는 최대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 변동이 있을 수 있어 호텔정관루 리셉션센터(031-580-8000)로 문의하면 된다.

또 남이섬은 이달 3일 오후 8시부터 약 50분간 '별밤 로맨틱 크루즈'를 운영한다. 별밤 로맨틱 크루즈는 별빛 수놓은 선상에서 특별공연과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한 이벤트로 호텔정관루 전용 선착장에서 출항한다.

최대 40명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성인 기준 2만원으로 아동(36개월~초등학생)은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음악그룹 '뮤지스'의 공연을 감상하며, 카프레제, 카나페 등 간단한 핑거푸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예약문의는 호텔정관루 리셉션센터로 하면 된다.

또 남이섬에서는 매주 토요일 별자리 체험과 바비큐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별밤 로맨틱 BBQ를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저녁 6시부터 2시간이며, 성인기준 2만8000원, 아동(36개월~초등학생) 기준 1만4000원이다. 주류 및 음료는 별도다.

최대 10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주문은 2인 이상 가능하다. 별자리 체험은 맑은 날에만 진행된다.

나미나라공화국 단기여권(남이섬 1년 자유이용권)을 발급받으면 선장실에서 일일 선장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진행된다.

여권 구입 당일 체험이 가능하며 1팀 당 2~4인이 참여 가능하고 1회 운항 시 최대 2팀이 참여 가능하다.

남이섬은 신비로운 물안개와 오색단풍을 오롯이 만끽하여 사진에 담아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9월 이후 방문한 남이섬 여행의 추억을 사진과 영상을 응모하면 푸짐한 선물을 보내주는 '사진·영상 공모전 '시(詩)각''이 다음달 22일까지 열린다.

특전으로 최우수상 2점을 포함하여 총 64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해 시상하며, 나미나라공화국 국민여권(남이섬 평생 무료입장)을 비롯해 호텔정관루 숙박권, 남이섬 레스토랑 이용권 등이 수여된다.

남이섬은 무엇보다 1년 중 가장 빛나는 계절인 가을, 특히 이르게 물드는 단풍 관광지로 유명하다. 10월 초순이면 계수나무, 단풍나무가 가장 먼저 가을을 알리며 은행나무가 황금빛 자태를 드러낸다. 벚나무, 자작나무, 메타세쿼이아나무도 저마다의 색으로 조화를 이룬다. 기후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남이섬은 대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에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남이섬 초입부에서 만날 수 있는 '손잡고 단풍길'은 노랑과 빨강이 한데 모여 더 큰 빛을 발한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백풍밀원(百楓密苑)'은 보기 드물게 단풍 숲을 이루고 있다.

섬 중앙 '남이풍원(南怡楓苑)' 주변에도 단풍나무가 많고, 남이풍원과 메타세쿼이아길 사이에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곳곳에 있어 '달그릇에은행술빚는황금연못'과 어우러진 경치를 보여준다.

남이섬으로 떠나는 단풍여행 포인트는 역시 송파은행나무길이다.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 자주 등장한 곳이며 가을철 남이섬에서 꼭 들러야 할 명소다.

은행나무는 잎이 노랗게 물들 때 가장 아름답다. 그러나 남이섬 송파은행나무길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송파구에서 공수해 온 은행잎이 길 위에 소복이 쌓이면, 낙엽이 떨어진 뒤에도 가을은 더 노랗게 익어가기 때문이다.

한편, 섬 남단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은행나무 길은 석양이 질 무렵이면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노란 햇살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남이섬의 가을을 달달하게 만들어주는 계수나무는 초가을부터 노랗게 익어간다. 섬 동쪽으로 길게 조성된 잔디밭(능수벚나무 잔디밭) 남쪽 끝에 계수나무 군락이 있는데, 다른 어떤 단풍나무보다 일찍 물들며 잎사귀가 질 때 쯤 달콤한 솜사탕 냄새가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남이섬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남이섬 가을패키지' 상품과 클룩(Klook) 남이섬 입장권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예약시 특별 우대 쿠폰북 1팩을 증정하며, 클룩으로 예매 시 지정된 날짜에 한해 레스토랑 & 액티비티 이용권 등을 선택 구매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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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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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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