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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 3500만명 돌파...뉴욕·파리 재봉쇄 '긴장'(5일 13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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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술집 2주 영업 중단...뉴욕 휴교·사업장 폐쇄
인도 신규 확진 7만명대...정부는 제한 조처 완화
英 확진 1만6000명 통계서 누락...접촉자 추적 지연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500만명을 돌파했다. 총사망자 수는 104만명에 육박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23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28만1660명 늘어난 3507만9152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876명 증가한 103만6111명으로 조사됐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742만971명 ▲인도 654만9373명 ▲브라질 491만5289명 ▲러시아 120만9039명 ▲콜롬비아 85만5052명 ▲페루 82만1564명 ▲아르헨티나 79만8486명 ▲스페인 78만9932명 ▲멕시코 76만1665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8만1289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20만9794명 ▲브라질 14만6352명 ▲인도 10만1782명 ▲멕시코 7만9088명 ▲영국 4만2440명 ▲이탈리아 3만5986명 ▲페루 3만2609명 ▲프랑스 3만2171명 ▲스페인 3만2086명 ▲이란 2만6957명 등으로 보고됐다.

◆ 파리 술집 2주 영업 중단...뉴욕 휴교·사업장 폐쇄

프랑스와 미국 등 주요국 도시에서 코로나19 관련 재봉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오는 6일(현지시간)부터 프랑스 수도 파리의 코로나19 경계태세가 최고 수준으로 격상되는 한편, 시내 술집의 영업이 2주 동안 중단된다. 미국 뉴욕 시는 일부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비필수 사업체에 일시 폐쇄 명령을 적용할 방침이다.

프랑스 시내에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가 적용되려면 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고령 거주자 10만명당 100명, 일반인 10만명당 250명을 각각 초과해야 한다. 또 중환자실의 최소 30%가 코로나19 환자 전용 병상이어야 한다.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위기에도 프랑스 도로 일주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에 참가한 선수들이 지나는 시스트롱-오르시에르 메를렛 구간에 인파가 몰렸다. 2020.09.01 gong@newspim.com

파리의 코로나19 경계태세가 최고 수준으로 격상됨에 따라 술집 영업이 중단되는 것뿐 아니라 시내 대학 강의실 최대 수용 인원이 절반으로 제한된다. 프랑스 총리실은 4일 관련 발표에서 시내 식당들이 영업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위생 규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뉴욕 시 정부는 코로나19 집단 발병이 확인된 9개 거주지의 학교들에 2~4주간의 휴교령을 내릴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공립과 사립학교 각각 모두 약 100곳, 200곳이 대상이다. 아울러 시내의 비필수 사업체에 잠정 폐쇄 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했다. 이같은 계획을 뉴욕 주 정부가 승인하면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

◆ 인도 신규 확진 7만명대...정부는 제한 조처 완화

5일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24시간 동안 7만442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인도 보건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903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뭄바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인도 뭄바이에서 한 주민이 코로나19(COVID-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9.11 gong@newspim.com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지난 3일 10만명을 넘어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다. 인도 정부는 발병 상황이 심각한데도 지난주 개학과 영화관 개방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처를 추가 완화했다.

◆ 英 확진자 1만6000명 통계서 누락...접촉자 추적 지연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약 1만6000명이 공식 통계에서 누락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BBC방송이 5일 보도했다.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은 지난 9월25일~10월2일 1만5841명이 일일 신규 확진자 수에서 제외됐다며, 누락분을 지난 3일과 4일 수치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PHE는 또 누락 원인은 기술적 결함 때문이라며 관련 문제가 해결됐다고 했다.

보건 당국의 수치 누락 때문에 누락된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을 추적하는 업무가 늦어지게 됐다고 BBC는 전했다. 전문가들은 접촉자 추적은 확진 보고 후 48시간 이내에 이뤄지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국 야당인 노동당은 "난장판이다"고 비판했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영국 런던 쇼핑 명소인 코벤트가든 거리에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판이 설치됐다. 2020.08.10 gong@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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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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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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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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