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4·15총선 무효소송' 대리인단 "선관위가 증거 서버 훼손"…대법 결정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거보전 신청에도 서버 이전해 핵심 증거 인멸·훼손"
"국내기관 조사 신뢰 어려워…국제조사단에 감정 맡겨야"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지난 4·15총선의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며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한 소송대리인단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증거인멸 행위를 지적하며 대법원의 선거무효 결정을 촉구했다.

인천 연수구을 지역 및 비례대표 선거무효 소송대리인단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은 선관위의 4·15총선 서버 훼손과 관련해 국제조사단에 감정을 맡기고 전산기록 훼손·인멸이 밝혀질 경우 선거무효를 공식적으로 무효 선언해주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인천 연수구을 지역 및 비례대표 선거무효 소송대리인단인 석동현 변호사(왼쪽에서 두번째)가 7일 4·15총선 선거무효소송 관련 기자회견에서 부정선거 자료를 들고 설명하고 있다. 2020.10.07 shl22@newspim.com

소송대리인단은 "지금까지 디지털 조작이 지난 4·15총선 부정선거와 선거무효 재판의 핵심임을 주장하며 증거로 판단되는 서버 등에 대해 증거보전 신청을 했다"며 "추석 연휴기간이었던 지난달 30일 새벽 선관위는 선거기록 일체가 담긴 서버를 해체해 관악청사에서 과천청사로 이관하는 작업을 강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관위는 소송대리인단의 서버 로그기록 포렌식 요청에도 4개월 동안 묵살하다가 연휴 새벽에 특공 작전을 방불케 하며 서버를 반출한 것"이라며 "서버의 진정성과 무결성,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을 소송당사자 일방이 훼손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선거 직후 보존됐어야 할 선거 관련 전자기록이 그동안 무방비로 방치돼 있다가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렵 전산센터 이전으로 손댄 것"이라며 "대법원도 증거인멸 행위를 방조한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기관의 조사만으로는 전문적 감정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서버 등 선거 전산장비와 선거 전산기록의 감사에 관한 국제적 전문가들로 이뤄진 국제조사단에 감정을 맡겨 국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관위가 국제조사단 감정을 거부하거나 감정 결과 서버 훼손·인멸이 밝혀질 경우 대법원은 인천 연수구을 지역은 물론 4·15총선 전체에 대해 선거무효 판결을 선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석동현 변호사는 향후 소송 진행과 관련해 "아직 대법원에서 기일을 잡지는 않았다"면서도 "이달 중에 재검표를 앞두고 구체적인 재검표 방식과 검증을 논의하는 변론기일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25조에 따르면 대법원에서 단심제로 이뤄지는 선거소송은 신속히 결정하거나 재판해야 한다는 이유로 소가 제기된 날부터 180일 이내에 처리해야 한다.

이에 지난 5월 7일 민경욱 전 의원 측이 소장을 접수한 인천 연수구 을 소송의 경우 오는 11월 2일까지가 법정 기한으로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이다. 다만 대법원은 해당 규정을 반드시 따르지 않아도 되는 훈시규정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4·15총선과 관련해 대법원에 계류 중인 무효소송은 총 127건이다. 이 중 지역구 선거는 117건, 비례대표 선거는 10건이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