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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막는다…농식품부 "5개 권역 일시이동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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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국내 야생조류서 AI 항원 28건 검출
농장시설·철새도래지·저수지·하천 방역 강화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사례가 올해 들어 두 번째 발생하자 정부가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화예찰을 격주 실시에서 주 1회로 강화하고, 경북·충남·충북·세종·강원 지역의 경우 축산시설·차량 및 가금농장에 대해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한다.

2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AI 추가 발생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북 상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지난 1일 산란계 폐사 증가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 방역당국에 신고한 바 있다.

2일 경북 상주시 공성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해당 농가 산란계 18만8000수를 긴급 살처분하는 등 확산 차단에 들어갔다. 사진은 포항시의 AI방역.[사진=포항시] 2020.12.02 nulcheon@newspim.com

중수본은 국내 야생조류에서 10월 이후 AI 항원이 전국적으로 총 28건이 검출되고(고병원성은 12건) 철새의 국내 유입도 1월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럽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국내외 확산세가 거센 상황이다.

이에 중수본은 지난 1일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동하고 경북·충남·충북·세종 지역은 48시간(3일 21시까지), 강원 지역은 24시간(2일 21시까지)동안 발동하고, 해당지역의 가금농장 및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2일에는 계란 운반차량의 잦은 농장내 진입, 난좌(계란판)·파렛트·합판과 식용란 선별포장시설을 통한 오염원 전파 등으로 방역에 취약한 산란계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된 ▲농장주변 생석회 도포 ▲축사와 선별포장시설 이동시 대인소독 ▲농장출입자 방역복 착용 등 조치도 강화한다.

세종·포천·충남·전북·나주 등 전국에 분포한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11개소는 단지별 통제초소에서 출입차량·사람을 철저히 소독하고, 사육단지로 들어서는 진입로 등에 대해서도 매일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소독을 강화한다.

전국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화예찰도 기존 격주 실시에서 주 1회로 강화하고,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시도(경북·전북)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서는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기존 월 1회에서 월 2회로 늘린다.

아울러 산란계 농장으로의 오염원 유입 및 농장간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계란(식용란) 운반차량에 대해 하루에 한 농장만 방문토록 하고, GPS를 통해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또 발생농장을 방문한 차량이 방문했던 가금농장에 대해 14일간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가금류의 AI 감염여부 확인을 위해 임상관찰·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식용란 선별포장시설은 사육시설과 별도로 출입구·울타리·소독시설 등을 분리 운영하고, 외부 계란의 반입을 금지한다. 농장 내부에 위치한 집하시설은 식용란 운반차량의 농장출입을 금지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사전 신고 후 3단계 소독(선별포장업소 ⇄ 거점소독시설 ⇄ 농장)실시 후 진입토록 한다.

철새도래지와 농장 인근에 대한 방역도 강화한다. 농어촌공사는 농장 주변 작은 하천과 저수지에 대한 소독·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농협은 가금 비계열농가의 소독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축산농장의 소독요령 및 방역 준수사항에 대한 농가 지도를 실시한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전국 가금농가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오염 위험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중앙방역기관 뿐만 아니라 지자체·농업관련 기관 등 범농업계의 AI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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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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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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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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