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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철우 경북지사 "세계로 도약하는 희망의 경북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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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살리기'·'4차산업혁명 대응 시스템 구축'...2021년 핵심 전략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경북도정의 핵심 전략으로 '민생살리기'와 '4차산업혁명 대응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새해 신년사를 통해 "온순하면서도 우직하게 책임을 다하는 소는 농경시대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가족과 같은 존재이며, 평화와 풍요로움의 상징이다"며 "우리 경북의 강인한 힘과 저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민생을 최우선으로 지키면서, 산업 현장에는 변화의 옷을 입혀 세계로 도약하는 희망의 경북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사진=경북도] 2020.12.31 nulcheon@newspim.com

이 지사는 2021년 경북도정의 핵심 화두(話頭)로 '민생 살리기'와 '4차산업혁명 대응시스템 구축'을 제시하고 "무엇보다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을 살리는데 힘을 쏟으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기존의 도정 시스템을 '연구중심 행정체제'로 전면 재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2021년부터 기존의 행정체제를 '연구중심 행정체제'로 전면 재편하고, 대학과 기업, 도와 시군이 함께 주체가 되는 '원팀 행정'을 운영하고 경북도 산하 연구기관과 출자․출연기관들의 기능을 4차산업혁명 시대에 비춰 전면 재점검하고, 해당 분야에 특화된 연구역량을 보유한 지역 대학을 매칭해 함께 연구하고 공동운영하는 '민-관 통합연구플랫폼' 체제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겠다"고 4차산업혁명 대응시스템 구축위한 구체적인 전술을 밝혔다.

또 이 지사는 업무 영역을 가리지 않고 민생 살리기에 앞장서는 '최일선 기동대' 역할을 할 '민생살리기 특별대책본부'를 도지사 직속으로 구성하고 "2021년은 경북도정이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새롭게 변화․혁신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민생을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민생살리기'와 '4차산업혁명 대응시스템 구축' 위한 핵심 시책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구체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민생 살리기 행복경제 프로젝트 △미래자동차 혁신성장 프로젝트와 경북형 뉴딜 추진 △환동해 블루파워 에너지 벨트 조성 △경북형 아이행복 프로젝트 △문화관광 혁신 플랫폼 구축 △새 희망 농촌 행복 프로젝트''2021년 전국체전 개최 등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2021년은 그 어느 때보다 격동의 변화가 예상되며, 우리 경북의 역사도 매우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는 '死中求生'의 정신으로 도지사부터 다시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오직, 도민의 행복과 경북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현장으로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새해 경북도정 전망과 의지를 담은 신년 휘호를 들어보이는 이철우 경북지사.[사진=경북도] 2020.12.31 nulcheon@newspim.com

<이철우 경북지사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묵은 어둠을 헤치고 힘차게 떠오르는 동해의 붉은 태양처럼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완전히 물리치고 멈추었던 일상이 다시 살아 움직이기를 바랍니다.

2020년은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민생은 더욱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경상북도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희망을 만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대구‧경북에 코로나가 폭증할 때는 모두가 하나 되어 이겨냈고, 통합신공항을 확정짓는 역사도 썼습니다.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같은 R&D 혁신 기반 마련에도 온힘을 다했습니다.

2021년 한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국내외 경제 전망도 짙은 안개 속입니다. 하지만 우리 경상북도의 강인한 힘과 저력을 믿고 도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세계로 도약하는 희망의 경북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기를 살려 민생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지역산업을 스마트하게 변화시켜가겠습니다. 문화관광과 농업도 언택트 뉴노멀 트렌드에 맞게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습니다. 신도청 2단계 사업 등 지역균형발전을 내실화하고, 통합신공항 건설과 경북형 뉴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광역단위 행정통합은 가보지 않은 길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러나 대구‧경북이 함께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길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도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시․도민의 뜻을 모으고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대구‧경북이 공존‧번영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확고히 마련해 가겠습니다.

특히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날로 증대되는 복합적인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도와 시‧군, 대학, 기업 등 민관이 함께 하는 민생살리기 특별대책본부(T/F)를 구성해 운영하겠습니다. 대책본부는 코로나19로 절망의 늪에 빠진 민생을 살리는 최일선 기동대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과 경제, 문화‧관광, 농정 등 전 분야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중심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미처 경험하지 못한 문명의 전환기 앞에 서 있습니다. 익숙하고 당연한 것과 결별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결국 변해야 삽니다. 변화를 거부하는 그 자체가 퇴보와 도태로 접어드는 길입니다. 저를 비롯한 경상북도 공직자들은 도민의 행복과 경북을 발전을 위해 변하고 또 변하겠습니다.

그 간절함과 절박함을 에너지로 삼겠습니다. 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아야 한다는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시대의 격랑을 넘어 희망의 바다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과 영광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신축년(辛丑年)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21. 1. 1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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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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