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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고객이 머물고 싶은 '통합플랫폼'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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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DT 추진 최고협의회' 개최
고객·통합·개방 추진키로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고객이 와서 머물고 싶은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라"고 강조했다.

14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 9일 모든 계열사 디지털 최고책임자와 '농협금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 최고협의회'를 개최한 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디지털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서 손 회장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올 디지털(All-Digital)을 구현하는 것이 농협금융 디지털 사업의 목표"라며 ▲고객 ▲통합 ▲개방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9일 모든 계열사 디지털 최고책임자와 '농협금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 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농협금융] 2021.02.14 milpark@newspim.com

손 회장은 "고객은 필요하지도 않은 서비스를 우리 만족을 위해, 신기술이라고 해서 추진하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우를 앞으로는 절대 범해서는 안 된다"며 "모든 사업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개선사항을 찾아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농협금융은 금융회사 관점으로 만들어진 각 계열사 모바일 앱을 고객 관점에서 기본부터 재점검해 금융의 본질과 특성을 반영한 통합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올원뱅크를 중심으로 현재 6개 뱅킹 앱을 개인·기업용 2개만 남기고 통합하는 식이다.

외부 빅테크, 핀테크와의 사업 제휴도 확대한다. 손 회장은 "플랫폼 생태계는 개방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한다"며 "경쟁보다 상생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공생할 수 있는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 채용도 늘린다. 농협금융은 자회사 CEO와 디지털 부문장 성과평가에 디지털 인재채용 노력도를 반영해 적극적인 인재채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속도감있는 디지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주사와 계열사 역할도 명확히 한다. 통합플랫폼 추진, 계열사 연결 등은 지주사가, 디지털 경쟁력 확보 등은 계열사가 각각 추진하는 식이다. 특히 이상래 디지털금융부문장이 주관하는 DT추진협의회에 디지털마케팅분과를 신설해 지주 차원에서 마이데이터 관련 계열사 간 협업, 연계마케팅, 외부제휴 등을 챙기기로 했다.

손 회장은 "혁신이란 그리 거창하거나 멀리 있지 않다. 올원뱅크 송금 메뉴에 계좌복사 기능을 추가한 것처럼 고객을 위한 디테일하고 작은 노력이 쌓여야 가능한 것"이라며 "고객을 위해 차근차근, 우리가 할 수 있는 디지털부터 시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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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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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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